[국민연금공단 연계] 눈으로 마시는 프랑스 와인 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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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이름부터 벌써 감미롭네요?

 

강사님은 강의 참가자들에게 강의 신청하실때 혹시 와인을 줄거라 기대하고 오셨냐면서 기대를 할까봐

제목에 눈으로 마시는...”라고 썼다고 하면서 실망하셨다면 집에 가시는 길에 외인하나 사서 가시면 어떻게냐고 말씀하시네요

 

사람들이 보통 와인하면 젠틀하고 신사적인 사람만 먹을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프랑스에서 와인은 우리나라 막걸리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문화와 일상의 일부며, 식사 때마다 자연스럽게 곁들여지고, 지역마다 고유한 와인이 존재하며, 가족 단위로 와인을 만드는 전통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막걸리가 지역 특산물로 사랑 받고, 전통과 함께하는 술인 것처럼~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우리나라의 와인 총수입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50%이상이 레드와인이고, 국가별로는 프랑스로부터 제일 많이 수입한다고 합니다

 

프랑스인들은 프랑스 땅에서 일궈낸 포도로 와인을 만들면 세계최고다라며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이번 강의에서 강사님은 단순한 와인 소개를 넘어 프랑스 와인의 역사와 종류, 테이스팅 기법은 물론, 간단한 생활 프랑스어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마치 와인 한 잔에 프랑스 여행을 담아내는 느낌입니다.

 

특히, 와인과 어울리는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도 소개하였습니다. 한국 음식과 와인의 궁합, 생각보다 훨씬 다채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와인을 눈으로 마신다는 건, 그 색과 빛깔, 점도까지 감상하며 시각적으로 먼저 즐긴다는 의미이라고 합니다. 향과 맛은 그다음이죠.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와인을 마시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의식처럼 느껴지네요

 

  

강의 참가자들은 와인이 단순한 음료가 아닌, 문화와 언어,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서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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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단 이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