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전성기란???

'형세나 세력 따위가 왕성한 시기로 개인의 재능과 능력이 정점에 오른 시기' 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시작에 하기도 전에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질문이 날아듭니다.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40대 초반...

작년까지....

잘 모르겠다....

공통점은 대부분 지난 과거를 전성기라고 답하시네요.

그렇다면 그때가 Heyday 였다는 걸 우리는 알았을까요?

각자 다른 상황이였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생각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Contents

   - 퇴직 후 12만 시간

   - 인생이모작

   - 60 이후 전성기를 맞은 사람들

   - 앙코르 커리어를 위하여

First Age와 Second Age의 기간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면 

Third Age의 기간은 노력 여하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나이는 73세까지라고 하네요.

73세....예전에는 생사 확인을 해야 할 정도로 노인으로 여겨졌던 나이입니다.

현재 먹고 살기도 바쁜데 노후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라고 

속상해 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그 길을 먼저 걸어가고 있는 선배님들(?)께서 

여러분의 방향에 도움을 주실겁니다.

▶104세의 나이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김형석 교수님

◑ 생애 주기별 사람의 인생(김형석 교수)

    ☞ 0세~30 : 무조건 많이 배워야 하는 시기

                 어떤 인생을 살고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시간

    ☞ 30세~ 60세 : 돈보다는 가치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므로 인간관계에 대한 학습도 필요

    ☞ 60세 이후 : 열매 맺는 가장 행복한 시기

                    75세까지는 점점 성장하는 것도 가능함

< 어느 95세 노인의 일기 >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으로 주어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건강합니다.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이제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 때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만 60세가 되면 환갑 잔치를 했었죠.

이전 시대에는 60세까지 무사하게 살아있다는 걸 축하하는 의미였다면

지금은 그 후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라는 의미로 파티를 해야겠어요.

생각과 행동이 원숙해 지는 나이

누구도 늙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젊다고 생각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조금이라도 젊어진다면....

강의를 마치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가슴이 뛰는 한 노년은 없다고 다짐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고 건 어떨까요?

강의를 신청하고 강의실에 앉아 있었던 여러분은 

아직도 청춘이라는 증거입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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