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과 막걸리

떡볶이와 어묵

케잌과 커피

모두 환상의 조합이죠? ^0^

그렇다면 여행과 드로잉은 어떨까요? 

듣기만 해도 설레임이 가득한 천생연분 입니다.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 것은 참 많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기, 관광지 섭렵하기, 사진 많이 찍기 등등....

혹시 여행지에서 드로잉하는 나의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온갖 고가(?)의 미술 준비물이 아닌

그저 펜과 약간의 물감, 손바닥 만한 소박한 종이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여행드로잉 수업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에 충분합니다.

최현주 강사님의 본래 스타일은 여행드로잉이 아니였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여행과는 사뭇 거리가 먼 캐릭터의 작품에 집중하다가

우연히 카페(치앙마이)에서 자연을 느끼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너무 좋아

예상치 못하게 그림의 방향이 움직이게 되었답니다.

장소에 스며들며 계산없이....

손이 움직이는대로.... 

1회부터 5회까지는 강의실에서 기초를 배웠고

6회부터 8회까지는 야외수업(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센터주변)이 진행되었습니다.

△▲△ 어린이대공원 야외수업▽▼▽

♣♣♣ 작품전시회 ♣♣♣

 

강동50플러스센터(4층)가 여러분 덕분에 강동갤러리로 탈바꿈 되었네요.

8회의 수업을 흔들림 없이 참석해 주시고

야외수업이 있는 날은 30도가 훨씬 넘는 불볕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웃는 얼굴로 함께 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중간생략)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음유시인 가수 김동률의 노래 '출발' 가사 일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출발을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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