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그램의 후기보다는 2기 강좌 9회차 수업의 현장 모습과 분위기를 대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카페 창업의 모든 것 2기" 과정은 김영돈 강사님과의 협력을 통해
'레오의 커피교실'에서 현장 수업으로 진행 중입니다.
- 일찍부터 수업을 준비중인 강사님과 수강생분들. 마치 오픈을 준비중인 카페 직원분들처럼 현장에 매우 잘 동화되어 있는 모습들이다
음료의 맛과 더불어서 고객들이 느끼는 시각적 만족도도 중요시하는 강사님의 성향을 반영한 인테리어에
연말 분위기를 살리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영상들과 조명 효과가 더해져서
커피교실 내부에서 들어서게 되면 매우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리스타의 움직임과 동선에 최적화되어 있는 설비들의 배치 및 수업에 필요한 재료와 자재 및 기기들도 다 구비되어 있어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실습을 병행하기에도 환경적으로 좋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오늘 9회차 수업에서는 레모네이드, 블루 레모네이드와 자몽에이드의 3종 3색 에이드 음료와
티블렌딩 그리고 비엔나 커피를 만들고 시음도 해보는 과정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론 수업
- 실습과 시음
화목한 수업 분위기와 중간중간 이루어지는 활발한 의견 교환들로 미루어 짐작컨데,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커피교실에서 지난 8회의 수업을 거쳐오시는 동안 수강생분들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감도 많이 형성되신 듯 합니다.
강사님이 샘플로 만드신 음료 POP(Point of Purchase,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핵심 정보와 시각적 화면으로 구성한 인쇄물이나 자료)를
소개하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 되었는데요,
고령화 사회로의 시대적 변화를 고려할 때 점점 더 주요 구매층으로 자리잡게 될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하는 음료 개발 등,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쳐 음료를 확보하는 일도, 포화 상태인 현재 카페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수강생분들도 느끼셨으리라 생각되는 "카페 창업의 모든 것 2기, 9회차 수업"이었습니다.
- AI를 이용한 이미지로 구성한 음료 POP. IT 트렌드의 변화를 활용한다면 광고 제작비 등의 절감이 가능해진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