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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손주를 돌보는 친구가 한편의 광고 동영상을 친구들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CF인데 딸이 결혼하며 자식 농사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곧 손주를 업고 씽크대 앞에서 

밥을 대충 먹으며 자식의 자식농사 시작이란 광고문구가 뜨고 황혼 육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또래들은 자녀가 아이를 낳아도 봐줄 생각에 걱정이고, 안 낳아도 걱정이란 말을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말이 새삼스럽지 않은 것은 이젠 일하는 엄마가 일반적이고
조부모의 육아 방식이 요즘 시대와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미리 돌봄교육을 받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육아 휴직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하는 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선생님을 만나는 일이고

돌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집 근처에서 필요한 가정을 찾는 일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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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30개월부터 13세 아동들의 하원 후 돌봄부터 숙제 지도까지 가능하도록 학습돌봄 전문가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습돌봄교사 양성 과정'을 취업연계 플랫폼 자란다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란다는 놀이돌봄의 수요자와 돌봄선생님을 매칭하는 국내 1위 플랫폼으로 자란다 수업이 처음인 선생님도 안심하고
수업 할 수 있도록 개인의 특기와 전공을 살린 수업으로 안내해 드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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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란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우리집 인근에서 가장 가까운 수업을 찾고, 원하는 시간에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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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어 지도 경력과 어학 자격증이 있는 분은 평균 시급이 더 높은 메리트까지 있으니 평소 영어에 관심이 있으신
중장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생각이 듭니다.
활동비는 매주 지급하며, 무엇보다 자란다 선생님은 연령 제한이 없다고 하니, 돌봄에 관심 있으신 중장년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런 저런 사유로 자란다 플랫폼에 선생님을 요청하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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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책읽기 역할놀이를 좋아합니다. 어린이집은 졸업하고 유치원은 입학 전이라 제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실 선생님이 필요
합니다
. 낯을 가리는 편은 아니에 요” 등 자란다 선생님에게 원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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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다 샘으로 활동하면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자세히 안내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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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란다샘으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우선, 스마트폰에서 '자란다 선생님용 앱'을 다운 받으셔서 회원가입을 하고 필요한 기재사항을 적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신 경우 관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영어 지도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영어 인터뷰까지 있다고 하니
인력 관리도 철저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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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분들 모두 스마트폰에서 '자란다샘 선생님용'앱을 다운 받으셔서 회원가입도 하시고 필요한 서류도 

첨부하며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수강생분들이 담당하게 될 3세에서 10세까지 어린이 특징을  인지발달과 신체 발달, 언어발달 측면으로 
세분하여 2~4차시에 걸쳐 학습하게 됩니다. 
 

본 과정을 수료 후, 자란다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시길 강동50플러스센터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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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사업지원단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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