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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의 현실 

 

기후 위기나 지구온난화, 탄소배출 등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번 여름 폭염을 겪으면서 지구가 온난화가 아니라 열대화가 된다는 걸 느꼈고 

지구가 아프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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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여름 정말 너무 더우셨죠?

 

세계의 많은 나라가 최근 몇 년 동안 폭염과 홍수, 가뭄, 극심한 기온변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 

강동센터가 기후 위기의 현실과 실천방안을 알아보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입니다.

 


기후 위기의 현실

 

세계보건기구에서 21세기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한 것이 폭염입니다.

 

아마 요번 여름 다 느끼셨을 거 같아요.

사진과 영상으로 이런 기후 위기를 먼저 보았습니다.

 

~~ 그런데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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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아랄해가 점점 작아지는 모습, 시계방향으로 베네치아의 가뭄의 모습, 호주의 산불, 스페인의 사막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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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막화 모습과 멕시코 가뭄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북극 온도가 평년 대비 6.8도가 높아져서 빙하가 1분에 100만 톤씩 녹고 해수면이 평균 27cm 높아진 모습입니다.

 

이상기후로 각종 모기나 해충 바이러스, 식량 감소, 영양실조로 고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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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상태입니다. 1폭염일수가 60, 장마일수가 59,

아열대기후를 넘어서 열대기후가 되는 과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피해도 폭염인데 산모가 조산 위험성도 크고 신생아 체중감소도 보도됩니다

그리고 폭염으로 건강 악화, 정신적 기후 우울증. 알레르기 증가도 알려졌습니다.

 

  

탄소중립

 

기후 위기의 원인은 잘 아시듯이 지구온난화입니다지금은 지구히팅, 지구 열대화로 바뀌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의 양과 흡수, 제거하는 탄소의 양을 같게 만들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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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2도 미만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노력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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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기후 위기 티핑포인트라는 용어는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으로 생태계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의 지점을 말하는데

2030년까지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올라간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100년 동안 인간이 지구 온도를 1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1인당 탄소 배출량이 5, 1인당 하루 탄소발자국은 34.8kg입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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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을 알고 다음 시간에는 어떻게 실천할지 알아보고 각자의 실천 아이디어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기후 위기를 같이 극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정말 바랍니다.

아름다운 지구가 다시 회복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중장년사업지원단 김 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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