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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 통폐합하지 않고 존치하기로 했다.

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통폐합을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중략)
 

 

시가 지난해 12월 이 같은 결정과 함께 "각 기관 기능이 명확히 구분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던 만큼 향후 50플러스재단은 평생교육진흥원과의 명확한 업무 구분을 위해 중장년 일자리 등 특화 사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세대의 생애 설계와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전환기 중장년 종합 지원 대책인 '서울런 4050'을 발표하고 5년간 46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023-06-16 05:01 송고 | 2023-06-16 13:45 최종수정 

 

 

출처: 뉴스1

원문: https://www.news1.kr/articles/507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