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오는 26일 서울예술공연단과 함께 중장년 그리고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문화공연 ‘6월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전석을 가득 채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2월 낭만콘서트’에 이어 이번 6월 공연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중장년의 삶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 ‘6월 낭만콘서트’ 안내 포스터 (이미지= 금천50플러스센터) |
6월 낭만콘서트에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 단체인 서울예술공연단이 함께한다. 금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단체는 해명양로원, 금천가정사랑학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연을 펼치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4 꽃중년 밴드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의 감성 가득한 색소폰 연주로 힘차게 시작해,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주로 이어진다. 하모니카 공연, 하이컨디션 건강체조, 라인댄스 팀의 경쾌한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의 라이브 공연이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성 금천50플러스센터장은 “낭만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감동의 소통 무대”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 간의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낭만콘서트’는 중장년 세대의 문화 참여와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교류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금천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