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지난달 25일 금천구 느린학습자 맞춤형 통합지원 활동가 사업에 참여하는 8개 활동처와 ‘활동처 협약식’을 진행했다.
활동가 사업은 중장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느린학습(ADHD, 경계선 장애아동 등) 아동 및 청소년에게 1대 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금천50플러스센터가 지난달 25일 금천구 느린학습자 맞춤형 통합지원 활동가 사업에 참여하는 8개 활동처와 ‘활동처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여기관 간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사업 목적 공유, 그리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김미성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들이 보다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활동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금천50플러스센터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가 배치를 시작으로 느린학습자 1대 1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사례 자문 등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장년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원문 https://m.ke100news.com/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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