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50플러스센터, '사운드엔지니어링 교육' 운영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우리 생활 곳곳에서는 소리를 다루고 나아가 이를 혼합하고 변형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들을 사운드 엔지니어라고 부른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미디어 영상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사운드 엔지니어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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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엔지니어 교육 현장 모습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제공)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런 4050정책의 일환으로 '서울런4050 사운드 엔지니어링'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운드엔지니어링 과정은 오디오 믹서, 마이크, 스피커, 파워앰프 등 음향 기기에 대해 배우고 실제 실습까지 실시해보는 교육으로 중장년, 특히 남성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까지 운영, 교육 수강생들끼리 모임을 구성해 음향 기기 시설이 미비한 유관기관등에 봉사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음향기기라는게 배우고 싶어도 접근이 어렵고 배우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이러한 교육을 진행해주고 실습할 수 있는 장비까지 갖추고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금천50플러스센터는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런4050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http://m.gc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9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