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2842_20230703132053030.png
▶오는 25일 금천50플러스센터 두드림카페에서 제1회 금천가곡콘서트가 개최된다. (자료제공= 현인애 PM)

 

[대한가요신문= 노익희 선임기자] '내맘의강물''가고파''청산에 살리라' 등 우리에게 친근한 한국가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금천50플러스센터가 마련한다.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은 '금천가곡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4시 센터 1층 두드림카페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금천50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마스타연세정형외과와 남서울예술공연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테너 박준영, 바리톤 소프라노 강영아, 테너 최경일, 바리톤 안윤창, 소프라노 최희나 등이 참여, 한국가곡부터 외국 오페라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레퍼토리는 푸치니 O mio babbino caro, 이안삼 그대어디쯤오고있을까, 하덕규 한계령,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그리고 노을빛그대 임경희시 정애련곡, 석굴암 최재호 시, 이수인 곡, 그리움 실어 밤비 내리고 강명성 시, 정애련 곡, 산촌, 신고산타령 등이 연주된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두드림카페를 오픈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로 음악이 흐르는 만남의 장소로 문화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 4월에는 제1회 시낭송콘서트, 5월에 제1회 트롯콘서트, 6월에 제1회 7080콘서트가 열렸고 7월 25일에 제1회 가곡콘서트가 이어서 열리게 된다. 금천50플러스센터 이시현 팀장은 중장년들을 위한 낭만콘서트는 매월 테마별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중장년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http://xn--o39at6knmh88hoxewy0a.com/View.aspx?No=2868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