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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가 그 동안 수십 년 동안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새로운 일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삶의 변화이자 도전이다. 인생의 후반기에 실직하고 다시 직장을 구하기는 쉽지 않고, 구직자들이 실제 구직과정에서 겪는 장애물은 매우 다양하다.
2018-02-28
직장에서 은퇴하고 나면 사람들로부터 ‘갑자기 늙었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출근할 때와 달리 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차림새도 신통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하고 나면 실제로 늙는다. 2013년 핀란드 남녀 5,620명의 혈액 세포를 분석한 결과 직장을 떠난 사람들의 수명이 더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터를 떠났을 때 수명이 단축되는 이유를 단정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2018-02-13
50+세대에게 '일'은 재취업, 사회공헌 일자리, 무보수 봉사활동을 포함한다. 각계각층의 프로보노 활동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2018-02-13
50+세대가 되면 화가 더 난다. 화가 덜 난다. 뭐가 맞을까? 갱년기를 지나면서 호르몬들이 교란되어 예전보다 작은 일에 욱하고 화를 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중론이다.
2018-02-13
이전과 달리 50+ 장년 고용시장의 상황이 녹녹하지 않다. 대한민국의 재취업시장은 아시아금융위기(IMF)를 기점으로 살살 얼어붙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구인보다 구직이 많아지면서 일자리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2018-01-11
우리나라에서 나이 쉰을 넘겼다는 것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베이비 붐 세대로 태어나 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경험한 세대다. 한편으로는 정치적 민주화에 기여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먹고 살만한 나라로 만드는 데 공헌했다. 이들에게 숨 가쁘게 달려온 과거의 시간은 일종의 훈장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하나 둘 일터를 떠나는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 하는 상실감이 밀려들곤 한다.
2018-01-11
조부모가 역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모자식 간에 있을 수 있는 수많은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식이 지금의 조부모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로 살아가느냐는 지금 조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음을 기억하자.
2018-01-11
조부모와 손주의 교류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쌍둥이 남매가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올랐다. 이번에도 우수상을 탔다. 그러나 아이가 자랑스럽게 내민 똑같은 상장 앞에서 동시에 터져 나온 두 어른의 환성은 미묘하게 달랐다.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