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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기분 좋아 신나게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잘 될 것 같고 그저 쭉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나에게 이런 순간이 있었어.’ 라며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지나간 불행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제의 불쾌한 경험은 감정으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2019-05-27
주말에 다녀온 결혼식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이 아직까지 남습니다. 친구 결혼식에서도 안 해본 혼인 축가를 함께 봉사하는 동역자 자녀 결혼식에서 불렀습니다. 처음으로 부른 혼인 축가인데다 자녀 결혼식에 아버지 축가단으로 초대를 받았으니 얼마나 감동적인가요. 가수나 친구들이 아닌 아버지가, 아버지 친구들과 함께 혼인 축하 노래를 불러달라는 자녀는 보기 드뭅니다. 주례사를 들어보니 자녀는 아버지를 닮고 싶었다네요.
2019-05-24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마치 드넓은 바다와 같다. 바다 위에서 많은 배들이 파도를 헤치면서 목적항구를 향해 항해를 하듯이, 우리들도 바다와 같은 삶의 공간에서 목적지를 찾고 그곳을 향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파도를 만나고, 헤쳐나간다. 인생 2~3막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신중년들도 가칭 ‘고용의 바다’에서 여러가지 ‘큰 파도’를 자주 만난다.
2019-05-14
동서고금을 통해서 우리 인간들은 무엇을 도모하고자 할 때에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는 경우가 있다. 그 질문을 통해서 삶의 심연에 존재하는 생각과 실행에 대한 결의를 발견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철학가나 라이프 디자이너들이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속에는 종종 인생관, 직업관 같은 용어가 포함되고, 삶을 좀 더 의미있고, 가치롭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실마리들이다.
2019-05-14
7백 년 전에 쓰인 단테의 <신곡>에는 중년의 위기에 대해 잘 서술된 운문이 있다. “인생의 여정 한 가운데서, 나는 어두운 숲 속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올바른 길을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2019-05-13
사람들마다 마음의 창인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빛깔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 찬란한 어느 봄날의 산책길에서 마음이 자유롭고 평정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그만 개천가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노란 개나리꽃, 이름을 알 수 없는 흰색 들꽃, 연분홍빛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진달래꽃들을 오롯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며 봄의 찬란한 오색빛깔들을 만끽하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2019-05-13
회사 영업부서의 팀장으로서 일을 하다보면 내 고유의 업무 외에 직원들의 영업실적 향상을 위해, 고객과의 만남에서 필요한 영업 스킬 및 제안서 작성 법 등의 훈련을 시간을 내서 지도하게 된다. 평일에는 직원이나 팀장으로서 고유 업무 때문에 서로 바빠 주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