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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부 정책으로 단기적 일자리에 시니어를 배치하는 방식은 그래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학습훈련을 할 수 있는 지원이 효과적이다. 정부가 길도 제시하고 그 길을 여행하는 버스까지 줄 수는 없다. 단지, 길을 만들 수 있는 곡괭이를 쥐어 주면 좋겠다. 그 곡괭이는 시니어가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2020-12-22
여가생활이라고 해서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소소한 생활 속에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여가 생활을 하는 분들이 있다. 화초를 가꾸는 사람들이다. 화초를 가꾸거나 채소를 키우는 사람들을 서사를 이어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건 드러나지 않게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기 때문이요. 생명체의 만남이라는 인연이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2020-12-22
필자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에 컨설턴트로 활동시 모 은행 출신 퇴직자를 상담한 적이 있다. 그는 워낙 취업이 안되고 면접마저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은행원 경력을 이력서에서 지웠다 한다. 그 후 연락해 보니 물류회사에 재취업하여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은행원 출신 퇴직자는 금융 유관 기관 등에 재취업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지금은 모 지자체 일자리재단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0-12-21
미래사회는 이전의 대량생산-대량소비사회에서 개별화된 수요에 맞춘 개별화된 생산으로 바뀌고 있다. 필자도 책제본사, 종이예술강사, 1인글쓰기강사로 일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전문성을 통해 매우 고유한 일을 스스로 만들어서 하고 있다. 아직은 눈에 띄지 않지만 창직은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2020-12-21
이번 칼럼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맞이하게 될 2021년도의 일의 세계의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2021년은 특히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할 중장년 퇴직자들에게는 시련의 시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기 위해 재능 거래 플랫폼 참여와 ‘한국판 뉴딜정책’ 의 이해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다시 도전하는 2021년을 기대해 본다.
2020-12-21
공부라고 하면 왠지 강압적이거나 싫어도 해야 하는 의무감에 사로잡힌다. 그건 우리가 해온 학습 방법에서 심적인 부담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면서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배우는 것, 그동안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중단하고 멈췄던 것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공부와 좀 다르다고 본다.
2020-11-20
한 가수의 이 노랫말처럼 인생은 고해라고 했던가. 살면서 겪는 수많은 크고 작은 고통 가운데에 사람들과의 갈등과 다툼이 있다. 특히 가족 간 불화는 우리들의 삶을 더 버겁게 한다. 요즈음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루 종일 집에서 함께 지내다보니 가족 간의 갈등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물론 가족이 함께 있음으로 더 화목해져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들려오는 것은 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힘들다는 목소리다.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