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0플러스센터의 만성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으로 중장년 삶의 질을 높이다.

 

강북구보건소와 중장년 통합만성질환 관리프로그램 진행

 

중장년이 되면서 건강에 대한 소중함이 점점 더 피부로 다가오게 되고, 각종 만성질환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이러한 염려 속에서도 제대로 된 관리를 생각하기 힘들고 이로 인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장년은 건강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고 반드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등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중장년의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강북50플러스센터는 2023522일 중장년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강북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의 보건, 의료, 복지사업 관련한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검진, 교육 등의 통합서비스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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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2일 강북구보건소와 강북50플러스센터 업무협약식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

 

 

올해 5월에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영 강북50플러스센터장과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 그리고 강북50플러스센터와 강북보건소에 실무진들이 함께하여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중장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중장년 건강의 적인 다양한 만성질환

 

중장년이 되면 몸 여기저기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이러한 신호들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아 건강에 적신호를 주고 있다

중장년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는 비만, 고혈압, 전립선, 갑상선 등 다양한 질환들에 쉽게 노출되어 있지만 쉽게 병원을 찾아 검진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은 관심을 가지고 얼마나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많이 달라지고 있는 시점에 중장년의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건강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방치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현실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중장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다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서비스는 관내 보건, 의료, 복지사업 관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장년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는 관리프로그램으로

강북 관내의 40세에서 64세 미만의 강북50플러스센터 이용자와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건강이 가장 중요시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대상 증후군에 대한 검진과 건강상담, 중장년의 영양과 질환, 운동요법 등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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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만성질환 관리서비스 현장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 

 

 

또한 본 프로그램은 단순히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달리 1:1로 전문영역별 개별상담과 계절별 저염, 저당식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실습과정까지 포함하고 있어 진단에서부터 사후관리에서까지 중장년의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통합 관리프로그램은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향후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을 점점 확대하고 관내의 중장년들을 위한 정례적인 서비스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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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만성질환 관리서비스 포스터 강북50플러스센터 

 

 

중장년의 건강은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모두를 위해 항상 주의하고 관리하는 것만이 나와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하며, 100세 시대를 사는 중장년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이다.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통합만성질환 관리서비스 같은 중장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점점 확대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bizon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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