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시 : 5월7일 ~ 5월28일, 4회
강의장소 : 양천 향교, 홍지문, 세검정, 창의문, 사직단 등
다수강사 : 김두근
정선,권섭등의 산수화를 감상하고, 서울에 있는 풍경속으로 들어가는 답사
산수화로 남아있는 서울의 명소를 직접 걷고 그곳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
홍지문과 오간수대문
탕춘대성의 정문으로 1719년(숙종 44년)에 건립했다.
숙종이 친히 '홍지문(弘智門)'
현판을 써서 걸어두었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한성' 북쪽에
있다 하여 '한북문' 으로 부르기도 했다. 두 건축물은 1921년 홍수로
파괴되었으나,1977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세검정
조선 숙종(재위 1674∼1720)때 북한산성을
조성하면서 군사들의 휴식처로 세웠다고도 하며, 연산군(재위 1494∼1506)의 유흥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도 전한다. 광해군 15년(1623) 인조반정 때 이곳에서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칼을 갈아 날을 세웠다고 한데서 세검(洗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정자는 평면상 T자형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이다. 영조 24년(1748)에 고쳐 지었으나,1941년에 불타 없어져서 1977년 옛 모습대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의문
창의문(彰義門)' 뜻은 '올바른 의(義)를 드러내는 창(彰) 문(門)'으로, 조선 초 개국공신 정도전이 지었다고 한다.
창의문은 북문이면서도 정북방이 아니라 서북쪽에 있는데, '의(義)' 자는 전통적으로 서쪽을 가리켰기 때문에
창의문 이름 뜻을 '서쪽을 밝게 하다'로 해석하기도 한다.
별칭으로 '북소문', '자하문'이 있다.
옥천암 마애좌상
![[크기변환]20250507_142541.jpg](https://50plus.or.kr/upload/im/2025/06/5b842c78-9a19-451b-ac96-eff369ec47a2.jpg)
양천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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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사업지원단(이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