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입니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고장이 나면 정말 불편합니다. 이때,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는 고장 난 기기를 다시 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신모델 출시 때 마다 계속 올라가니 새 기기보다 수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 직업의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수리01.png

 ▲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스마트폰 수리의 필요성: 왜 수리를 선택할까?

 

고장 난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대신 수리를 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새 제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수리 요청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는 중요한 개인 정보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이를 복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수리가 필수적입니다. 환경적인 이유도 빼놓을 수 없어요. 수리를 통해 전자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선택이 됩니다.

  

 

스마트폰 고장 원인과 종류: 가장 많이 고장 나는 부분은?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가 자주 접하는 고장은 주로 물리적 손상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문제는 액정 파손과 배터리 문제입니다. 카메라 고장도 자주 수리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내부 회로 문제나 충격으로 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규영 강사에 따르면, 안타깝지만, 나이 어린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파손으로 인한 수리 요청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수리03.png 

가장 잦은 수리 요청- 액정 깨짐 (출처 : 김규영 강사 블로그)

 


스마트폰 수리 전 점검: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스마트폰을 수리하기 전에는 몇 가지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수리 과정에서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리를 맡기는 입장에서 미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점검하거나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수리 업체 입장에서도 개인정보 보안 이슈가 사설 수리 업체를 선택하는 가능 큰 걸림돌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에 확실히 신경을 써서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수리 실습: 기본 분해와 조립

 

스마트폰 수리 과정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습은 액정, 배터리, 그리고 카메라 교체입니다. 수리는 먼저 기기의 전원을 끄고 뒷판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손상된 부품을 신중하게 제거한 후 새 부품을 설치하고, 기기를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이런 과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다른 부품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선 정밀한 기술과 도구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 양성과정에서는 이런 실습을 통해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스마트폰수리04.png

 

찌그러지고 파손된 애플사 아이폰 (출처 : 김규영 강사 블로그)

 


스마트폰 수리 사업 계획: 취업과 창업의 기회

 

스마트폰 수리 기술을 익히고 나면 창업을 하거나 프랜차이즈에 도전할 기회가 생깁니다. 또한 중고폰 시장과 연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열려 있죠. 중고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수리된 중고폰은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선택지로 인식됩니다. 이 시장을 미리 선점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양성과정에서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상점 입지 분석까지 도와주기 때문에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수리05.png 

스마트폰 수리업체를 14년 째 운영 중인 김규영 강사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직업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는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요즘은 초등학생, 유치원생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브랜드 서비스 센터보다 사설 수리업체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 신뢰를 쌓으면 꾸준한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4년째 수리 매장을 3개 운영 중인 김규영 강사는 현재 해외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그는 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내년에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인데,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고 브랜드 서비스 센터가 많지 않아 사설 업체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수리06.png 

 실습과 창업컨설팅까지 포함된 양성과정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스마트폰 수리는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야입니다. 엔지니어링 기초 지식이 없어도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 도전해볼 만합니다. 스마트폰 수리와 창업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양성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세요!

 

 


홍보서포터즈 박정훈(junghpark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