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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hy, 서울시50플러스재단 손잡고 ‘프레시매니저’ 모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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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를 지나더라도 어디서나 늘 이웃처럼 마주치는 다정한 얼굴이 있다.  둥근 모자에 유니폼을 갖추어 입고 밝은 얼굴로 야쿠르트를 건네는 환한 미소의 야쿠르트 아줌마는 온 동네 모든 이들의 이웃이었다. 이제는 첨단 기술로 무장한 전동카를 타고 달라진 색감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한 유니폼을 입은 ‘프레시매니저’로 거듭났다. 

 

전국의 1만 1,000명이 넘는 유통전문기업 (주)hy의 프레시매니저들의 활동은 우리 생활 속에서 언제나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건강한 여성 일자리로 떠오르는 프레시매니저는 기혼 중년 여성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1만여 명의 여성들이 선택한 직업 프레시매니저,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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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구직을 원하는 50+인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 이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주)hy가 민간·공공 자원을 투입하여 50+세대의 취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총 5회의 채용설명회를 계획하였는데 마지막 5회 차 설명회가 남부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3층 큰 배움실에는 서울과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10명 남짓의 지원자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먼저 남부캠퍼스 김효영 선임의 진행으로 재단 및 사업 소개를 영상과 함께 보았다. 그동안의 채용설명회와 전국 224만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프레시매니저 모집 지원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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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hy에서 프레시매니저에 관한 상세한 직무소개가 있었다. 1969년 설립된 야쿠르트가 여성 판매원들을 모집하면서 47명에서 시작되어 1만 1,000여 명에 이르게 된 현재까지의 이야기는 프레시매니저를 선택할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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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레시매니저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연히 기본적인 근무와 각자의 업무가 있지만 육아와 여가 시간 활용의 융통성을 가질 수 있는 탄력적 시간 관리가 큰 장점이다.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한 점 또한 매력적이다. 정년에 상관없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이기도 하다.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초기 비용이 제로다. 그동안 아이 키우느라 경력단절이 되었다고 해도 열정만 있다면 문제없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필요조건이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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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여러 조건이 걸려서 엄두를 못 냈다면 용기를 내볼만하다는 설명이다. 차분하게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간간이 던지는 퀴즈로 상품이 오가는 즐거움도 있다. 9월 29일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거주 만 40~62세에 이르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지막 5회째의 설명회가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근무조건은 특수고용직으로 제품 배송 및 고객 응대 등의 업무다. 근무 시간은 지역마다 다른 편인데 평균 6.8시간이라고 한다. 급여는 전체 수수료제다. 참고로 프레시매니저 평균 급여는 203만 원이다. 하지만 50플러스재단을 통해서 취업하는 경우 일일 5시간 이상 근무 시 6개월 동안 월 220만 원을 보전한다는 좋은 조건이다. 그 외 지원 사항으로 목돈마련 지원이 있고 해외 연수제도와 상조회, 건강검진 지원과 기타 필요품목 지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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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를 마치고 현장 면접이 이어졌다. 각자 담당자들과 마주 앉아 이루어지는 면접이 진지하다. 이날  설명회에 오신 분들은 이미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분들이어서 면접에 임하는 모습에 열의가 엿보인다. 면접 후 채용이 결정되면 양성 교육에 들어가는데 수료 시 기념품과 교육비 지급이 있다. 그리고 대망의 취업이 되어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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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자리를 향한 중장년의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이다. 이번처럼 50플러스 세대의 취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노동자 대다수가 70세까지 일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날 프레시매니저 설명회에서 보여준 50플러스 세대 지원자들의 구직 열망에 대한 눈빛만큼 그들에게 다가오는 시간 또한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세상은 빠르게 다변화되어가고 신중년들의 고용 문제는 사회적 중요 과제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다. 현재 구직을 희망하는 50플러스 세대들은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더불어 근로 의지가 높은 중장년 인력에 대한 인식이 적극 받아들여지는 고용제도 또한 시급한 때다. 

 

 

50+시민기자단 이현숙 기자 (newtree1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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