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개발에 중장년의 경험이라는 값진 자원을 공감할 수 있었던 현장]
안녕하세요^^
50플러스 재단 동부캠퍼스, 중장년 시설지원단입니다.
때 이른 더위로 이미 여름임을 체감하는 요즈음
시원~한 새 바람을 중장년의 삶에 불어넣는
채용설명회가 있어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현장은
지난 6월 4일에 50플러스 동부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던
KOICA 자문단&봉사단 채용설명회 입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의 대표기관인 KOICA는
올해 각각 31기 자문단과 168기 봉사단을 모집하기 위한 채용설명회를
50플러스 포털과 고용24 포털을 통해 모집하였습니다.
이에 두 포털에서 사전 신청한 70명과 현장 신청한 14명, 총 8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KOICA에서 관계자 3분이 오셔서
설명회의 세부 내용을 소개하고 끝난 후에 있는
채용 관련 상담에 모두 참여하셔서
중장년의 우려를 실용적으로 풀어주셨습니다.
발표자가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면서
참여자 모두의 눈과 귀를 주목하게 하는?
사례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Q1 “ 가장 기본적인 건데 먹고 자는 거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A1 “420달러까지 주거비가 지원이 나와서 350달러에 방 2개짜리 아파트를 얻어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는 거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 하셔야 돼요 ”
Q2 “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집을 구할 수 있어요?”
A2 .“교육을 받고 가요!
5주간 국내 교육을 받고 거기 가면 또 현지 적응 교육을 받는데
교육 후 활동처를 배치 받으면 도와주시는 분이 한 분 계세요.
코워커(Co-worker)라고 집을 얻을 때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세요.”
그러니까 그 학교에서는 저에게 뭘 요구해야 할지도 잘 모르고
또 저도 잘 뭘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한 학기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 어떻게 수업을 하고 이런 것을 계획 세웠고
두 번째 학기에 그걸 하려고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준비가 미흡해서
계획서까지만 짜놓고 그 활동은 못하고 와서 좀 아쉬움으로 남아있어요.
어학 능력이 반드시 높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건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경험’ 입니다.
이 날 채용설명회는 정보 전달을 넘어
중장년이 가진 경험 이라는 값진 자원으로
그들의 인생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설레임과 용기로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채용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니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 많은 중장년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