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들이 사정상 중부캠퍼스 까지 공부하러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숙소에서 지도하자는 계획으로 숙소를 사전답사 함.
설 명절 지낸고 첫 수업. 신종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멀리서 공부하기 위해 나와준 근로자들의 열정에 가습이 뭉클함.
건설업계로 입국한 근로자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공감하며 한국어 수업. 한국인들이 외면하는 노동을 이들의 대체 노동으로 메꿈.
한국어 수업과 설을 맞이 하여 한국 문화 수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적극 협조하여 떡국 끓여 근로자들과 함께 먹음. 전통 놀이로 제기차기와 윷 놀이를 같이하며 즐겁게 지냄. 노동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교사들과 더불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냄.
교육 계획에 따른 한국어 수업과 토픽 예비 시험의 결과로 초급, 중급으로 분반하여 토픽 수업 시작함.
토픽 지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함.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교육. 토픽 2 예비 시험 실시.
일요일 한 사람이지만 무척 열심히 하는 분. 건설업으로 들어와서 일하는 장소가 자주 바뀜. 토픽 4급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