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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랑 소개-지역방송 인터뷰(윤정주 대표님)-2019.12

커뮤니티: 포토랑 (50+ 사회적경제 사진 지원단)
1. 우리 커뮤니티를 말한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커뮤니티 ‘포토랑’입니다. 사진으로 사회 참여를 하고 싶은 꿈 이 많은 사람들의 모임이지요.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왔지만 사진으로 한 마음이 된 12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지요. 풍경이나 인물, 꽃 사진 찍느냐고요? 아니 요, 제품 사진을 찍는답니다. 재밌지요?
2. 인터뷰 형식 ㅡ 우리 팀원들이 어떤 계기로 만났고 무슨 활동을 하는지?   지난 2019년 1학기에 50+ 중부캠퍼스에서 개설한 ‘사진활동가 2기: 정물, 인물 및 행사 사진’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만났지요. 3개월간 특히 제품 이미지 촬영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스튜디오에서 조명 사용 실습도 여러번 하면서 제품 이미지 촬영에 대한 역량을 쌓았지요.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5월말에 ‘포토랑’이란 이름의 커뮤니티를 결성했어요. 지금은 감사하게도 50+ 사회공헌단에서 ‘사회적경제 사진 지원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답니 다. 홍보 재정이 충분치 않은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을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서 지원 하고 있지요. 간간이 꼭 필요한 곳의 행사 촬영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ㅡ 대표활동 하나 소개(인상적인 것)   아무래도 사회적경제 사진 지원 활동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 활동은 50+ 재단 교 육상담팀이 기획 추진하고 있는데 50+재단과 사회적기업협의체, 세상과사람, 바라 봄사진관과 포토랑 등이 연계 협업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경기지역에서 신청 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제품 이미지 촬영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동안 재정이 충분하지 않아 수준 높은 제품 이미지를 제작할 수 없어서 휴대폰이나 일 반 카메라로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올려오기도 했던 기업체들이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촬영된 제품 이미지를 갖게 되어 기뻐하시던 모습을 볼 때 참 보람이 있었 지요. ㅡ 소감: 위의 활동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느꼈는지   대부분의 회원들이 사진 촬영을 취미 차원에서 시작했지요. 그러다 인생 후반전은 좀 더 전문성을 갖고 사회 참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제는 기업의 제품 이미지 를 촬영해서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경제라는 높 은 뜻을 가지고 기업을 세운 분들의 선한 열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 모든 회원들의 큰 기쁨이지요.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의 제품 이미지 촬 영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쌓인 전문적인 제품 이미지 촬영 역 량이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진다면 50+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겠다는 생 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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