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위한 무료 명사특강 마련

 - 분야별 명사 10인 초청, 50+세대를 위한 특별 강연 ‘50+의 시간’

- ‘어른의 발견’, ‘()와 ()사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50+세대의 삶 조망

- 서부캠퍼스는 2월21일(화), 중부캠퍼스는 2월16일(목)부터 5회차씩 진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명사 초청 특별 강연 ‘50+의 시간’을 총 10회에 걸쳐 마련한다. 서부·중부 캠퍼스에서 각 5회씩 진행될 ‘50+의 시간’은 인생전환기를 맞은 50+세대가 분야별 명사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50+세대의 삶을 살펴보고 새로운 어른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부캠퍼스는 ‘( )와 ( )사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참가자들의 이야기 나눔 시간을 준비했다. 인생 전반기와 후반기, 청년과 노년 사이, 어쩐지 어색한 가족 사이까지 갖가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50+세대에게 전문가의 제언이 이어진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

 

각 특강은 ‘현실과 욕망 사이’, ‘나와 그들 사이’, ‘예술과 놀이 사이(호모루덴스)’ ‘혼자하기와 같이하기 사이’, ‘돈과 사람 사이’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자는 고미숙(고전평론가), 정혜신(정신과 전문의)·이명수(심리기획자), 유지나(영화평론가), 김찬호(성공회대 교수), 전영수(한양대 교수)다. 

이번 특강은 듣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공감을 원하는 50+세대를 위해 특별히 강연과 이야기 나눔으로 구성했다. 

 

중부캠퍼스에서는 ‘어른의 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대 공감을 이끄는 새로운 어른의 모습을 그려보는 한편 50 이후의 삶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의 강연들로 구성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각각 ‘50에 떠난 여행’ ‘꼰대와 아 재의 색다른 동거’ ‘어른의 지능, IQ가 아닌 메타인지’ ‘삶을 가꾸는 글쓰기’ ‘돈, 집, 마을, 나의 재구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연자는 ‘시골 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의학박사·칼 럼니스트)을 비롯해 이승욱(정신분석가), 김경일(심리학자), 서민 (기생충 박사), 조혜정(문화인류학자) 등이다. 

 

중부캠퍼스에서는 ‘어른의 발견’을 시작으로 ‘어른의 자격’, ‘어른의 성장’ 등 학기별로 주제를 발전시켜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캠퍼스는 2월 26일(화)부터 6월 27일(화)까지 한 달에 1회씩, 중부캠퍼스는 2월 16일(목)부터 3월 1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특강을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수강 인원은 각 회차별 100~150명이다. 수강 신청은 재단포털(50plus.or.kr)과 서울시50+포털 (50plus.seoul.go.kr), 방문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50+세대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조망해보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50+세대가 희망과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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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20609303876808&outlink=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90424&code=11131400&cp=nv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7&seq_800=10200413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06_0014686175&cID=10201&pID=10200

http://news1.kr/articles/?2904009

http://news.joins.com/article/2121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