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사회적 자본 50+주제로 국제 화상 포럼 개최

 

– 서울시·서울50플러스재단·주한미국대사관 공동주최 3차 앙코르50+포럼

– 14일(금) 10시, 주한미국대사관 용산 별관에서 일반 시민 100여 명 참석

– 50+세대의 사회공헌활동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는 초청 강연 및 열린 토크

 

서울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10월 14일(금)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50+세대를 위한 온라인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Encore Talent, 숨어있는 사회적 자본 50+’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적 활동으로 연계하는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 ‘앙코르50+포럼’은 50+세대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는 해외의 다양한 선진 사례와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총 3회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차례다.

– 국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초청 강연자인 앙코르닷오르그의 국제총괄담당 베시 월리(Betsy Werley)는 미국 중장년들의 사회 활동을 이끄는 앙코르 커리어(Encore Career) 운동에 관해 집중 소개한다.

– 앙코르닷오르그는 미국 중장년들의 의미있는 제2막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중장년들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9년에 시작된 앙코르 펠로우십 네트워크(Encore Fellowship Network)는 민간영역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에서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전역에서 수백 명의 참여자를 매칭시켰다.

-그 밖에도 사회적 영향력을 당사자에게 주목하는 ‘목적상(Purpose Prize)’, 사례 공유 프로그램인 ‘이야기 프로젝트(Story Project)’, 지역의 대학과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 교육 속의 앙코르(Encore in Higher Education)’, 국제 행사인 ‘앙코르 컨퍼런스(Encore 2016)’,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를 연결하는 ‘세대 간 캠페인(Generation to Generation)’ 등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초청 강연 후 이어지는 열린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베시 월리와 포럼 참석자들이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50+세대가 가진 역량을 어떻게 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베시 월리와의 화상 연결을 통해 앙코르닷오르그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에 대하여 직접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경희 서울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포럼은 한국의 50+세대가 인생 후반기에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다양하게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50플러스재단은 오는 2017년에도 이와 같이 선진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여, 50+세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해외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50+정책의 글로벌 공동체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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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13_0014448451&cID=10201&pID=10200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1320441730878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01400004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3/0200000000AKR20161013176500004.HTML?input=1195m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59984

http://news1.kr/articles/?28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