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전쟁의 유산 한때 싱어송 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던 브라이언 아담스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회운동가 이면서 유명한 포토 그래퍼 이다 세계적인 셀럽들의 인물 사진과 다양한 스타일들을 작업하였고 현대 사회의 트랜드와 변화하는 분위기를 전달하는 사진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전쟁으로 참혹한 상처를 가진 군인들의 초상화가 더해지면서 전쟁의 비극을 알리고 군인들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는 것으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시 초입에 적힌 문구처럼 전쟁의 잔인함과 전쟁의 비극의 참상을 잔잔히 보여 주는 전시회였
강원도 삼척 솔섬의 소나무를 흑백으로 담으면서 우리나라 모든 이들에게 이름을 알린 마이클 케나 그이 사진은 정적인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하얀 눈속에 고독한 나무 한그루, 검은 공장 굴뚝의 뿌연 연기 조차도 처연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의 사진. 사물을 바라보는 사진 작가의 시선에 따라 어떠한 사진이 나오는지 알아보는 시간 이었다.
대한민국 현대 사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 받는 구본창 작가의 사진전을 다녀옴. 달 항아리 시리즈오 유명 하지만 사진의 객관적인 기록에서 벗어나 예술 사진을 제작해 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사진의 살아있는 역사와 같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