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 수 있어" 긍정적 자기암시

                                                     PTC  도구를 이용하라

                                                       

2019. 11. 9. 11:00~13:00

 주  강  사 :  이성희

  - PTC Class Leader, Master Trainer

  - 마음살림가족돌봄협회 대표

협동강사 : 이승배

  -PTC Class Leader , 심리사회적지지 전문강사

 

 

 

 

  날씨가 쌀쌀해진 토요일 ! 특별하게 꾸며진 강의실!

풍성한 다과와 성탄 느낌의 촛불, 히말라야 숲 향이 강의실에 들어서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

추워진 날씨에 마루바닥이 차다고 준비해준 실내화는 수강자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이성희 강사님과 이승배 협동강사님은 일찍부터  '자기돌봄 과정' 종강과 함께 하는 수료식

준비를 하고 수강자들을 맞이한다.  

 

 

  

 

 

  간병을 하면서 또 자기돌봄에 필요한 책들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며 관심을 많이 보인다. 

강사님이 '휴머니튜드 혁명' '이란 책을  소개해 준다.  이 책은 인지장애, 치매 대상자를 위한 선진화

된 케어 방법을 알려준다.  환자들을 대할 때 인간답게 대해 주고,  내가 도와주고 존중해줄 사람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최근 유럽과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책이라 한다. 

 

 

 

 

  오늘도 지난주 실행계획을 나누며 시작한다. 

자기 돌봄에 관한 책을 본 이야기를 한다.  한 여자의 삶의 이야기로  그 여인은 자신의 주변 인물들을

다 떠나 보내면서도 울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병원에 들어가 죽음을 앞두고는 울었다. 

그런데 그 눈물이 그녀에게는 기쁨의 눈물이었다는 말과 이 책을 통해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옷 정리,  책정리를 하며  마음의 무게까지 내려놓고 싶다는 분들 가을 여행을 실천하신 분 등,  한주

동안 실행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강사님이 즉석에서 다음 주에 있을 송년모임에 '아나바다'를 하자는

제안을 하자 모두가 동의를 한다. 

다른 사람을 돌보고 자신을 돌볼줄 아는 사람들의 나눌줄 아는 마음이  아름답다.  

 

 

 

 

 

환자를 돌보면서 큰 결정을 할때 도움을 주는 <가족회의 지침>

  첫째, 간병 대상자도 참여시킨다. 

  둘째, 가족 전원을 포함하며 불참때는 단톡방이나 화상통화를 사용해도 좋다.

  셋째, 중재자를 두는 것을 고려한다.

  넷째, 미리 의제를 정한다. 

가족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잘되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의 주제 긍정적 사고 갖기로 <낙관주의의 힘>은 가족회의를 했음에도 원하는 대로 잘 안될때,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이 나의 마음가짐이다. 

우리 삶이나 상황을 향해 보는 나의 전망이 긍정이냐? 부정이냐? 가 중요하다고 한다. 

 

6강의 핵심인  <낙관주의 도구들>을 통해 자기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① 좌절은 일시적인 것으로 본다.  ② 불운을 보편화 시키지 않고 특정한 것에 국한시킨다. 

 ③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라 -  PTC의 도구를 이용해 "난 할 수 있어!" 라고 자기 암시를 한다. 

 ④ 실수를 기회로 본다. -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

 ⑤ 자신이 한 일에 점수를 준다.  ⑥ 신념은 사실이 아님을 인식한다.

 ⑦ 긍정적 자기 암시를 연습한다. 

이러한 것을 하기 위해서 나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정확한 현실을 보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신다.  

긍정적 자기 암시를 하며 미래 계획도 열심히 적어본다. 

 

 

 

 

 

강의를 마치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6강 동안의  소감을 발표할 때는 풍성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강의 시간마다 힐링을 하고 갔다.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많이 배웠다.

                               내가 부드럽게 변화되자 남편도 부드러워졌다.

   나 메세지 대화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내가 기뻐서인지 주위에서 젊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구체화 시킨 수업으로 자기를 돌보게 하였기에 슬기로운 자기돌봄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렸다. 

       그동안 칭찬에 인색했는데,  너 메세지를 하고 살았다는 것을 알고 내가 변화되기로 했다. 

              이론으로 알고 있던것을 하나하나 꿰어서 내가 노인이 되어 돌봄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enlightened그동안 자기돌봄 과정 수업을 하며 변화되어서일까?  수강자들의 표정이 모두가 밝다.  

 

  5기 수료식을 마치고 특강으로  2부 강의가 이어졌다.  

특별히 1기에서 5기까지 원하는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20여명이 참석하여 강의도 듣고 수료식을

축하해 주었다.  

강사는 인하대학교 체육과 교수인 서정은 박사의 자기돌봄과 치매 어른들을 위한  운동 강의였다. 

 

 

 

 

강사님이 간병을 하면서 지쳐가기 시작할 때 여행을 하고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내가 기분이 좋다는 것은 남을 볼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여행을 다녀온 후 간병을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도 마음이 짠해왔다. 

자기 돌봄을 위해 호흡 운동부터 몸의 곳곳을 천천히 이완 시키는 운동을 알려주신다. 

옆사람과 함께 자세 교정도 해본다. 

 

 

 

  

 

 

올바른 자세와 호흡은  혈액순환은 물론 우리 몸을 얼마나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지를 알게된 시간이었다. 

탱탱볼을 이용하여 허리를 펴는 자세, 몸을 자극하여 풀어주기를 한다.

자기를 위한 돌봄이 되기를 바란다고하시며 탱탱볼은 선물!

 

 

 

 

  

 

 

            이성희 강사님은 PTC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하시며 5기 수료식을 마쳤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모두가 밝은 모습의 분위기에 행복했습니다. smiley

 

 

학습지원단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