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진단 <나의 컬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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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 5. 20. (금) 14:00~16:00

장소 : 배움터 3 (온라인 웹엑스, 오프라인 - 모델 실습자 2명 참석) 

강사 : 강주현 (패션디자이너 & 패션스타일링 전문강사)

          전) 이랜드 그룹 패션 디자이너 / 패션 연구소장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퍼스널 코디네이션」!

온라인 수업 임에도 수강자 중 원하는 분들이 실습을 위한 오프라인에 함께했다.  

강사님의 열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온 . 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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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체형일까?


모래시계 형처럼 보여야만 멋진 체형이 아니라는 말씀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중년의 매력을 찾아 장점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설명과 그림을 통해 나의 타입을 찾아보자. 

체형을 스트레이트, 웨이브, 내추럴 타입 3가지로 비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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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스트레이트 타입은 상체에 살이 찌고 무게 중심이 위에 올라가 있는 듯하며 키가 실제보다 

보인다. 각선미가 예쁘다는 소릴 들으며, 서양식 옷이 잘 어울리며 글래머스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 웨이브 타입은 부드럽고 친절한 인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 허리가 길어 벨트가 잘 어울리며

여성스러운 어깨 라인을 갖고 있다.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는 단점은 시선을 위쪽으로 올려주는 스타

일링 기법을 활용해 커버 하면 된다. 


세 번째, 내추럴 타입은 골격이 발달하여 탄탄한 티자 형 체형이 많다. 

살이 잘 안 찌는 체형이지만 살이 찌면 거대해 보일 수 있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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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모두에게 주는 TIP !


● 스트레이트 타입 : 목 부분을 답답하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 딱 붙거나 크게 입으면 안돼요.

   스카프도 얇고 길게, 자켓은 기본형이 잘 어울려요. 

● 웨이브 타입 : 무게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켓도 짧게, 바지와 소매 기장도

   살짝 짧게, 목 깊이도 깊지 않게, 스카프도 짧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 내츄럴 타입 : 오버핏이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과장된 무늬로 포인트를 주면 더 예뻐요.

 

내가 어떤 타입 인지를 아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활용할 것 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타입 별 그림만 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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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 진단

 

 

나에게는 어떤 색이 어울릴까? 

요즘 젊은이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해준다고 하면 자다가도 나온다고 한다. 

그 말에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오늘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기 위해 나오신 두 분에게는 선물이 될 것 같다. 

 

퍼스널 컬러는 20대 때와 4-50대 때, 또 컨디션이나 머리 색에 따라 조금은 변하기도 한다.

진단 결과에 얽매이기 보다는 참고해서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 시간에 본 것 같은 톤 표를 가지고 고유의 색과 채도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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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의 타입으로 이야기한다.

계절로 비유한 것은 유럽을 시작으로 영국 미국에서 대중화를 이루고, 일본을 거쳐 지금은 동양인에

맞게 개발하여 한국까지 온 것이라 한다.   

배우들을 모델로 타입 별 스타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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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으로만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대비감하고도 연결이 된다.  

오늘 수업의 모델로 시연을 보여주실 두 분의 수강자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시작했다. 

손목 안쪽의 정맥 색으로, 또 주얼리를 했을 때 골드와 실버의 어울림으로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

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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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댔을 때 얼굴이 화사하고 점이 흐리게 보이는 착시 현상을 느꼈다.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닌데 비교했을 때 더 편안하게 잘 어울리는 쪽이 있었다. 

어떤 색이 아니라 어떤 색 계통 인지를 찾는 것이다. 

강사님은 가져오신 48가지 색의 원단을 대 보면서 설명을 해주신다.  

원단을 댔을 때 얼굴의 변화를 보는 것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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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 진단을 종합적으로 해주시는 강사님의 설명에 모두 진지했다. 

적극적인 자세로 모델과 시연에 참여해 주시고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으신 두 분! 

축하 드립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은 분들이 누리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수업이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습지원단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