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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1년10월 26일 14:00-16:00 

제 목 : 50+ 지역복지 사업단 10월 야외 활동

진 행 : 이여송             


1. 만남 

 

2021년10월26일 오후 햇볕좋은 날  세검정 백사실계곡에서 50+지역복지 사업단의 10월 야외 활동이 있었다. 

2021년 야외활동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세검정 정자에서  다같이 모인 후 일정이 시작 되었다.

 오후 일정이라 오전 활동을 마치고 오시는 선생님도 계셨다,모두모두 반갑게 인사를 하신다.

 참가자 모두 발열체크와 백신 접종 확인 뱃지를 달고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모였다.


모든 참가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에 백신접종 완료 뱃지를 달고 일정을 시작했다.

오랜만의 야외 나들로 모두 설레이신 모습들 이었다.


오늘 행사의 진행은 도심권 50플러스센터의 인생설계아카데미 숲학교를 진행하는 이여송대표(소곰 선생),와 돌콩 선생이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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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정 시작  

부암동 백석동천 이정표를 바라보며 생태명승지 백사실계곡을 향하여 다같이 발걸음을 옮겼다.

백사실계곡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는 것 같다 오는 가는 길도 새롭게 가보는 길 이었다.  

 오늘은 세검정 정자 > 백사실 현통사> 별서터> 고마리 습지 > 밤나무 숲 > 백석동천의 경로로  진행 하였다.

 

백사실 현통사의 뒷길도 정취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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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소곰 선생은 인사와 함께 지역복지단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음이 감사한 일임을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다같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저럴수도 있고 이럴수도 있다"의 의미를 생각하며 함께 소리 내었다.

"여러분 그자체여서 고맙습니다"라고  하며 사회복지 사업단의 활동의 의미중 자기 완성의 이유도 있음을 전하며 백사실계곡으로 향했다.

 

3.백사실계곡 별서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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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은 대추의 의미는 큰 가을 이라고 유머가 깃든 말을 전하며 우리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소나무 수종에 관하여 설명한다.

붉은색을 띄는 한국(토종 )소나무가50%,해외에서 들어온 니기다 소나무가 20,%잣나무가 30%정도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소나무 인사"를 하고 서로 잘게 잘라 향을 맡아본다,소나무에서 나는 향은 피톤치드 효과도 있고 해충으로 부터  보호하는 보호장치로 기능을 한다고 설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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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세우기 놀이


일, 놀이, 사랑, 연대 이타적 의미가 담겨 있는'사총'이라고 부르는  '가치세우기 놀이'를함께 하였다. 

 

'가치세우기놀이'는 스스로 느끼는 자기 존재의 가치와 함께 완성해 가는 연대의 의미가 담겨있는 놀이로 각자가 세운 나뭇가지를 이동을 하며 쓰러트리지 않는데 놀이의 의미기 담겨있다.

사회공헌일자리의 의미가 열정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함께 완성해가는 여정임을 놀이를 통해서도 새삼 느낄수 있었다.

 

 

4.고마리습지에서 단체사진을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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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단 사업담당인 정이숙매니저는  지역복지 사회단의  모습을 담은 단체사진을 고마리 건너에서  마치 작품처럼 담았다.

풍경과 같은 가슴에 남는 작업이 탄생하였다.


“풍경이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라기보다는 그들의 고투와 성취와 사건들을 가리는 커튼처럼 느껴진다.

 그 커튼에 가려진 이들에게 두드러진 지표는 그저 지리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전기적이고 개인적인 것이기도 하다 “ 

존 버거의 「 풍경 」 이란 글이 떠오르느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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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송대표는 생명은 불안정 하다, 인간중심적 사고와 관점에서 벗어나 생태학적으로 ‘공생’, ‘연결’, ‘균형의 회복’을 해야함을 전한다.

 

‘생태’란 생물이 각각 처한 환경 조건에 따라 알맞게 적응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개체와 환경과의 상호의존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인간 역시 모든 자연물의 환경 조건 중 하나로서, 나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과 호흡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함과 사회공헌단 활동도 공진화(共進化)의 가치아래 진행되고 있음에 의미가 있음을 전한다. 

 

 ○ 밤나무 아래서


백사실계곡과 함께 살아온 백사실의 시간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밤나무를 바라보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살아온 밤나무 개체종족 유지를 위한 생명유지의 생태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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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돌콩선생이 손수 깎아온 생율을 나누어 먹었다."강사님은 2021년 얼마나 많은 밤을 깎았을까? " 거의 한가마는 깎지 않았을까 싶다, 쉽지 않았을텐데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프로그램을 위한 두분 강사님의 보이지 않는 열정과 배려에 감사하며 다같이 맛있게 밤을 먹었다.

 

5.백석동천에서

 백석동천으로 이동하였다.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은 북악산 북사면의 백사실계곡에 위치한 조선시대 별서이다

1800년대 도성 가까이에 조성되었던 별서 관련 유적으로 별서정원의 유구와 바위에 암각된 각자동천 경역 내의 지형과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명승이다

2005년에 사적 제46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에 명승 제36호로 재분류되었다.

 

백석은 중국의 명산인 백석산(白石山)에서 비롯된 명칭으로흰 돌이 많은 백악산을 백석산에 비견한 지명이라고 한다

세검정 위쪽의 홍제천을 건너 이 하천의 지류가 거대한 암반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 동천의 입구이다

암반을 흘러내리는 계류는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암반의 양측으로 건물이 들어서 있어 계류 부분만 좁고 길게 노출되어 있다.

 

계류 근처에 육각정자의 주초석과 연못이 있고연못 위로 약 4m 정도의 높은 대지에 건물지가 있다건물지에는 사랑채와 정자의 기초·담장·석축 일부만 남아 있다

건물지 위쪽 바위에는 백석동천(白石洞天), 월암(月巖등이 각자된 바위가 위치한다.

 

별서정원의 대부분은 산수가 수려한 경승지에 위치하며 세상으로부터의 은둔과 은일을 위해 마을과는 일정한 격리방식을 취하고 있다그러나 백석동천은 도시화가 많이 이루어진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별서임에도 불구하고고정원의 구성요소를 두루 갖춘 격조 높은 전통별서정원의 면모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서울 부암동 백석동천(付巖洞白石洞天))]

 

 

 이어서 이어서 돌콩 선생의 오카리나 연주회인, 숲속 음악회가 진행 되었다.

 

숲과 함께 하는 연주 소리에 백사실 지킴이 봉사단 선생님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하였다. 연주가 끝날때마다 박수를 치며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뭉게구름',새소리,'물놀이'세곡의 연주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 되는 시간 이었다.

연주곡의 작곡가인 한태주소개와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배경음악이라 알려주니 더욱 친근 하였다.

모두 귀에 익은 음악이었지만 숲속에서 듣는 돌콩 선생의 오카리나 연주는 언제 들어도 힐링이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빠지면 안되는 시간이다.

 

숲속 동물에게 도토리를 놓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친구들은  나무 밑둥에 살포시 놓아 준다 하니 어른들의 행동도 다시 되돌아 보게 된다 .

 

 정이숙 매니저의  감사를 담은 끝인사와 올해의 마지막 야외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창의문 방향으로 향하는 팀과의 헤어짐 인사와 함께 세검정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두분 강사님을 다시 만났다.

참여자들의 안전한 귀가길을 위하여 끝까지 배웅하고 살펴주는 두분의 진심에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지역복지를  위하여 애쓰는 선생님들을 위하여 기획하고 준비하신 세분께 감사 드리며,소명과 보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시는 지역사회복지단 선생님들과 함께한 의미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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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학습지원단 조 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