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전문사회공헌단 제비모니터링활동가

 

네이처링을 활용한 생태 모니터링

 

 

 

2018년 8월 6일

제비모니터링활동가 첫 번째 보수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첫 번째 시간은 시민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시간으로

‘네이처링을 활용한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시간이었습니다.

네이처링은 ‘자연을 관찰하는 마음과 방법을 나누고, 자연활동의 기록과 공유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제비모니터링 또한 네이처링의 한 부분으로 시민과학의 한 분야이며,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비모니터링활동가 분들이 처음에는 좀 낯설어 하셨지만 이내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아직 자연이나 생태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서울에 제비가 있어요?”하고 묻는 다는 말에 활동가 선생님들 또한 무척이나 공감하시는 모습으로 연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점점 줄어가는 제비를 위해서도 또 다양한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도

지금 우리가 진행하는 모니터링 활동은 아주 중요한 과정이고 자료“라는 말에 우리 50+활동가 분들이 더 집중하신 것 같습니다.

 

<네이처링을 활용한 전국 제비 분포도>

 

네이처링은 다양한 생물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관찰과 기록을 활성화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자연에 대한 관찰자가 되어 그 과정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비모니터링활동가 분들처럼

모두의 ‘관심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문제의식’입니다.

 

 

 

 

지금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는

자연에 대한 관심과 모니터링, 즉 네이처링은 지금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연을 만나고,

자연을 대하는 마음과 시선,

자연과 관계 맺는 방법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조금씩 가까워지겠죠?

 

 

 

 

두 번째 보수교육에는 자연의 소리(새소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이 교육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제비모니터링활동가 분들의 멋진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은 힘이 됩니다.

제비모니터링활동가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