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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누고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은 회원들이 자유학기 수업 강의를 통해서 얻은 강사비를 모아 지난 12월6일 (목) 송파구에 있는 보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발전 기금 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불우한 가정 학생을 돕는데 사용 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학교측에서   교장 선생님과 1학년 학년 부장 선생님, 창의.인성 담당 부장 선생님이 같이 하셨고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에서는 전영욱(대표), 고인호, 이용재 회원님께서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은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에도 보인중학교 자유학기에 “신나는 지구촌 여행” (부제, 세계 시민을 꿈꾸며) 이라는 주제로 한 학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 목적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른 국가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소개하여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구촌 주요 국가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업은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5회 진행되었으며 9명의 회원이 각자가 거주 및 활동 경험이 있는 국가에 대하여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여 학생들이 지구촌 다른 국가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 시 자유학기 수업을 좀더 유익하면서도 흥미롭게  진행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각자의 수업 경험을 같이 나누고 또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소년을 상대로하는 강의 기법을 배우는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전문 외국어 봉사단으로 시작한 액티브 외국어 봉사단은 현재 회원 15명 구성되어 있고 개별 또는 단체 활동으로 교통 표지판 및 안내판에 대한 외국어 바로 쓰기 모니터링, 복지관에서 외국어 강의, 장년층을 위한 문화 교실, 공공 기관 통역 봉사, 자유학기 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