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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문답 궁궐답사 2차, '덕수궁 달빛밟기' (10. 13일/음 9. 15일)

*** 제 191회 정기답사 궁궐 (덕수궁) ***

ㅇ 일시 : 10월 13일 (일), pm : 4시
ㅇ 장소 : 덕수궁 매표소 앞 집결

ㅇ 참석 : 24명
회장님, 윤화숙님, 강수도님, 박미영님 +1, 김미영님,
장영숙님(★), 박성희님(★), 김영희님, 윤연희님,
윤성오님, 안병애님, 고시종님, 김순화님, 김희정님,
박정화님, 서형숙님, 김연희님, 윤신영님, 박정희님,
서영균님(★), 한영희님, 강희숙님(★), 원성각

ㅇ 진행 및 내용

- 덕수궁 매표소 앞에 모이는 순서대로 인원 체크와 자료 배부 후,
- 현재 정문인 '대한문'의 옛 이름 '대안문'( 大安門)의 이동과 조선시대에서 대한제국, 일제치하에 걸친 스토리텔링이 어어졌습니다.
- 경운궁이었던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뀐 역사에 대한 개요, 고종때 황제로 승격, 경운궁의 원래 규모 등등, 시대에 얽힌 다양한 설명 듣고 입장하였습니다.

 

금천교에서 2차 설명 듣고 광명문으로 이동 ~
광명문 : 예전엔 덕수궁 서쪽(현대미술관 방향)에 신기전, 흥천사 대종, 자격루 등과 같이 있었다가 원래 위치로 이전하였습니다. (잘못된 점은 시정해주세요)
중화문과 중화전 (보물 제819호) : 덕수궁의 정전
정전(법전)으로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사신 접견 등 국가 의식을 치루던 곳입니다.
잡상이 경복궁 다음으로 많이 놓여있네요.
답도엔 황제격에 맞는 용 문양이 새겨져있습니다.(조선궁궐 중 유일합니다)
드므에 새겨진 '만세'글자는 황제만 쓸 수있는 글자로 대한제국 출범으로 황제에 걸맞게 썼습니다.
이층 형식의 석어당은 광해군때 인목대비가 10여 년간 감금생활하던 곳입니다.
즉조당 일원은 임진왜란 때 선조가 임시 거처했으며 덕수궁의 모태가 된 곳으로 고종때 중화전 건립 전까지 정전으로 사용했습니다. 고종의 편액이 걸려있네요.
준명당은 황제가 업무를 보던 곳이지만 후에 늦둥이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난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석조전은 근대국가의 상징이자 고종황제의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한 서양식 석조건물로 박공에 오얏꽃 문양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일제는 이곳을 '이왕가미술관'으로 전락시켰습니다.
망중한 휴식 시간~ㅎ

 
준명전 뒷뜰에서 회장님의 설명이 이어지고~
아름다운 굴뚝과 전각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답사했구요
'유현문'은 덕혜옹주가 드나들었던 문으로 어진사람이 드나드는 문이라는 의미입니다.
꽃담과 더불어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문이지요.
문 위에 봉황이 새겨져 있습니다.
유현문을 닫아본 모습
(접이식 문으로 쉽게 열리도록 제작)

 
함녕전 (보물 제820호) 고종은 이곳에서 기거하다 (독이든 식혜를 먹고..) 68세 일기로 승하하셨습니다.
덕홍전은 접견실로 사용되었으며 상들리에나 봉황무늬 단청, 오얏문양 등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덕홍전 내부 모습

정관헌으로 이동~
궁궐 후원에 서양건축이 함유된 건물로 연회와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베란다와 화려한 장식이 다채로운 건축물입니다.
어둠이 내리며
덕수궁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고~
고종의 길 공사중 내부 ...
덕수궁과 접해있는 영국대사관~
덕수궁 돌담길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처음오신 4분 반가웠으며 담 기회에 또 뵙길바랍니다.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회장님의 리딩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멋진 마실답사가 되었으며~~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ㅎ

궁궐 답사는계속 이어지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금천교에서 2차 설명 듣고 광명문으로 이동 ~
광명문 : 예전엔 덕수궁 서쪽(현대미술관 방향)에 신기전, 흥천사 대종, 자격루 등과 같이 있었다가 원래 위치로 이전하였습니다. (잘못된 점은 시정해주세요)
중화문과 중화전 (보물 제819호) : 덕수궁의 정전
정전(법전)으로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사신 접견 등 국가 의식을 치루던 곳입니다.
잡상이 경복궁 다음으로 많이 놓여있네요.
답도엔 황제격에 맞는 용 문양이 새겨져있습니다.(조선궁궐 중 유일합니다)
드므에 새겨진 '만세'글자는 황제만 쓸 수있는 글자로 대한제국 출범으로 황제에 걸맞게 썼습니다.
이층 형식의 석어당은 광해군때 인목대비가 10여 년간 감금생활하던 곳입니다.
즉조당 일원은 임진왜란 때 선조가 임시 거처했으며 덕수궁의 모태가 된 곳으로 고종때 중화전 건립 전까지 정전으로 사용했습니다. 고종의 편액이 걸려있네요.
준명당은 황제가 업무를 보던 곳이지만 후에 늦둥이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난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석조전은 근대국가의 상징이자 고종황제의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한 서양식 석조건물로 박공에 오얏꽃 문양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일제는 이곳을 '이왕가미술관'으로 전락시켰습니다.
망중한 휴식 시간~ㅎ

 
준명전 뒷뜰에서 회장님의 설명이 이어지고~
아름다운 굴뚝과 전각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답사했구요
'유현문'은 덕혜옹주가 드나들었던 문으로 어진사람이 드나드는 문이라는 의미입니다.
꽃담과 더불어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문이지요.
문 위에 봉황이 새겨져 있습니다.
유현문을 닫아본 모습
(접이식 문으로 쉽게 열리도록 제작)

 
함녕전 (보물 제820호) 고종은 이곳에서 기거하다 (독이든 식혜를 먹고..) 68세 일기로 승하하셨습니다.
덕홍전은 접견실로 사용되었으며 상들리에나 봉황무늬 단청, 오얏문양 등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덕홍전 내부 모습

정관헌으로 이동~
궁궐 후원에 서양건축이 함유된 건물로 연회와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베란다와 화려한 장식이 다채로운 건축물입니다.
어둠이 내리며
덕수궁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고~
고종의 길 공사중 내부 ...
덕수궁과 접해있는 영국대사관~
덕수궁 돌담길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처음오신 4분 반가웠으며 담 기회에 또 뵙길바랍니다.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회장님의 리딩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멋진 마실답사가 되었으며~~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ㅎ

궁궐 답사는계속 이어지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