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J.팔머 전작주의 읽기모임(김찬호교수님을 모시고)

 

■ 일시 : 2019년 7월27일 (토) 10~12시

■ 장소 : 도심권 50플러스센터 2층 배움터2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교육센터 마음의씨앗 부센터장

저서) 《사회를 보는 논리》,《교육의 상상력》,《모멸감》등

번역) 파커J.팔머 저작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등

 

 

 

김찬호 교수님과 함께 흐뭇하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찬호 교수님은 교육관련 모임을 하시면서 <가르칠수 있는 용기>를 통해 파커J.팔머를 만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 블로그에서 ‘알로하’라는 닉네임으로 뵐 수 있습니다.

마음의 씨앗 블로그는 파커J.팔머를 존경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블로그라고 보아야겠지요.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innerteacher

 

 

 

 

교수님께서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에서 가장 아끼는 모임의 가장 절정으로 ‘신뢰써클’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직면을 위해 여러 사람이 질문을 통해 함께 도와준다는~ 아주 이색적인 모임으로 다가오더군요.

내 자신과 온전히 직면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고통을 다루는 기술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나눔의 중요성을 언급하셨고, 떠남이 있는 새로운 만남으로의 피정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하신 말씀을 다 담기엔 제 그릇이 너무 부족합니다.ㅎㅎ

모임 중 자주 밖에 나가다보니--- 그러다 다시 자리에 앉으면 또 한 말씀이 마음에 꽂히고 ~

상처와 아픔이 있고 못된 근성이 있기에 온전함으로 갈수 있다는 비전을 가져 봅니다.

 

 

떠오르는 한 가지 명언

맹자 왈~~~

(孟子 曰) 至誠(지성)이면 而不動者未之有也(이불동자미징지유야)며, 不誠(불성)이면 未有能動者也(미유능동자야)다.

지극히 성실하면 움직여지지 않는 것이 없으며, 성실하지 못하면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

(마음을 다했는데 이루지 못했다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

 

어려운 자리 내주신 김찬호 교수님 고맙습니다.~***

 

 

[ 다음 모임 알림 ]

 

■ 일시 : 2019년 8월24일 (토) 10~12시

■ 장소 : 도심권 50플러스센터 2층 배움터2

■ 인도 : 박연식 북 레시피 닥터

■ 내용 : 파커J.팔머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때> 강하게 독려하는(??) 모임 

                 (체력과 능력과 마음이 다하는 곳까지 읽고 기록하고 나누며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