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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회 길거리 강연

■ 커뮤니티명 : 지혜발전소

■ 일시 : 2019년 10월 31일 (목)  12:00~14:00

■ 장소 :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 활동명(행사명) : 제 95회  길거리강연

■ 참가자 : 이 동영 대표 외 회원 4명, 초청강사 2명, 공연팀 5명, 청중 80 명

■ 주요내용

   - 권 영득 박사의 <신의 한 수- 한번 더>

   - 노 선미 강사의 <행복해지려면 항상 본질을 생각하라>

   - 양 해순 강사의 <우파니샤드에서 얻는 지혜>

   -  식전 공연 : 최 재철 교수의 올드팝 & 포크

      오프닝  무대 : 전 대현 싱어송라리터의 노래

      중간 공연 : (전 대현 가수 + 최 재철 교수)의 즉석 듀엣 공연

                       우쿨사랑 4인조의 노래와 연주

      피날레 공연 : 최 재철 교수의 청중과 대화 & 신청곡 받으면서 하는 노래와 연주

 평가 및 향후 계획

  - 권 영득 강사는 과거 급제와 관련한 옛 고사를 들어 방향성, 사회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한번 더 해보는 의지와 끈기를 발휘하자고 역설하면서 제목에 어울리는 <신의 강연>을 마침.

   - 노 선미 강사는 당초 예고했던 강연 주제를 갑자기 <해독의 의미>에서 <행복해지려면>으로

     변경하였는데, 100회를 앞두고 있는 길강과 11월 중순에 출간 예정인 100회 기념 강연집을

     준비하는 요즘에 더욱 와 닿는 지혜발전소와의 인연, 만남, 행복을 풀어 냄.

     특히 인상 깊었던 송 종훈 훈장과의 만남과 대화, 그리고 그 순간에서의 깨달음을 소개함.    

   - 양 해순 강사는 그 동안의 인도여행에 대한 정보공유에 이어 금번 강연부터는 힌두 경전인

      베다를 운문과 산문으로 설명한 철학적 문헌인 <우파니샤드> 시리즈 강연을 시작함.

   - 중간 공연 때, 사전 리허설 한번 없이 벌어진 (전대현 + 최재철) 듀엣조의 즉석공연이 청중에게

     엄청난 박수를 받았는데,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존재감을 나타내 주었음.

     이를 계기로 향후 계획적인 합동 공연을 수립/준비하기로 함. 

   - 그동안 꾸준히 길강에 참여해 주신 <최 재철>교수를 지혜발전소 정식 회원으로 영입하였음.

   - 최 재철 회원이 제공해 주는 오디오 장비가 성능이 좋은 까닭에, 강사 및 공연자들의 콘텐츠와

     실력이 더욱 빛나게 되었으나, 한편으론  워낙 음질이 좋다 보니 청중들이 무대 가까이 안 오고

     먼 벤치에서 참여하는 약간의 부작용(?)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