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커뮤니티
커뮤니티 소식

제 94회 길거리 강연

■ 커뮤니티명 : 지혜발전소

■ 일시 : 2019년 10월 24일 (목)  12:00~14:00

■ 장소 :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 활동명(행사명) : 제 94회  길거리강연

■ 참가자 : 이 동영 대표 외 회원 2명, 초청강사 3명, 공연팀 5명, 청중 70 명

■ 주요내용

   - 최 재철 지식나눔운동가의 <비움으로서 얻을 수 있는 또다른 가치>

   - 윤 해경 강사의 <발칙한 제안-나눔과 기부>

   - 권 영순 화가의 <태극권 따라하기>

   - 오프닝  무대 : 쏠트리오 클래식기타팀의 연주

      중간 공연 : 손 기철 색소폰이스트의 두번에 걸친 연주

                       가을에 딱 어울리는 선곡과 새로운 레파토리 추가

      피날레 공연 : 최 재철 교수의 청중과 대화하면서 하는 노래와 연주

 평가 및 향후 계획

   - 음향장비가 보강된 후에 처음 맞는 클래식기타 오프닝 공연이 아주 성공적이었음.

      그 동안에는 장비가 변변치 못해 클래식기타 연주를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비 보강으로 소리가 크고 잘 들려서 청중들의 호응과 연주자의 만족도가 높았음.

   - 주로 음악공연으로 참여해 온 최 재철 강사는 <비움>을 주제로 강연했는데,

      특히 나 만의 시간과 공간 확보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기회를 가져볼 것을 주장하여

      깊은 인상을 남김. 

   - 윤 해경 강사는 <발칙한 제안 2탄>으로 나눔과 기부에 대해 인상적인 사례를 들어 강연해

      주셨는데, 그 중에도 많이 가진 사람은 그것을 다 쓰느라고 나눌 시간이 없는 반면 알뜰하고

      절약하는 사람들은 쓸 시간이 없어 나누고 기부한다는 말에 많은 청중들이 공감함.

   - 지난 길강 때, 태극권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까지 보여 주셨던 권 강사님은 이번 시간에는

      건강 관리의 좋은 방법으로서  태극권의 범주에 속한 氣 훈련 동작을 시범적으로 보여주셨고,

      이에 청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따라하는 시간으로 진행됨.

   - 마지막 피날레 공연 때, 최 재철 교수는 청중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함께 호흡하면서 진행하여

     새로운 공연 스타일을 선보였고, 향후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보여 짐.

     그 밖에도 최교수 공연 시에 손기철 연주자가 무대 아래에서 간간이 색소폰 연주를 보탰는데,

     향후 정식 합동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