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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감상문 나누기

■ 일시 : 2022. 7.4

 

■ 참가자 : 박세호 오광호 양종범 송은영 유영주 신영내

■ 회의장소: 이디오피아의 집

■ 주요내용

오광호: 날씨가 더워서 걷는데 무리가 있어 짧은 시간에 엑기스만 보고 왔다

에티오피아 기념관에서 자원에 대한 전시를 기대했는데 없어서 실망.

 

송은영: 에티오피아가 참전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 황제의 군대를 파병하여서인지

인명 피해는 있었으나 포로는 한 명도 없었다.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피해에 대한

잔상이 많이 남았다. 그후로는 커피도 에티오피아산을 사고 있다.

 

유영주: 에티오피아의 참전계기: 이태리 지배에 있을 때 국제연맹에 도움을 청했으나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강력한 군사력이 필요함을 깨닫고 참전하게 되었다.

셀라시 황제는 한국 전쟁 참전으로 국제적 위상도 높이고 영향력도 확보하고 강한

군대를 양성할 기회도 된다. 미국으로부터 받은 무기를 본국으로 가져갈 수 있었는데

42,000 달러만 지불하면 되었다.

 

문제는 그들이 귀국하자 공산정권으로 바뀌는 바람에 한국전 참전 용사들은 모든

재산을 뺏기고 빈민가로 쫒기에 되었다가 요즘 민주화가 되고나서야 우리도 그들을

도울수 있게 되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꾸준히 도와주는 신광철이라는 사람은 현재 101번째 에티오

피아를 방문하며 그들을 도와주고 있는데 그는 연민이 아닌 감사의 마음으로 돕고

있는데 본인의 이름이 아닌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박세호: 전에는 에티오피아 기념관이 아닌 타워와 커피쇼만 있고 소양강처녀 상만 있었는데

스카이워크도 생기고 ITX열차도 생겨 격세지감을 느꼈다. 본인 강의의 여행지로 춘

천도 추가할 예정

 

양종범: 춘천여행이 3번 째인데 첫 번째는 소양강댐과 청평사를. 두 번째는 용화산 휴양림을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둘레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영내: 닭갈비 먹으며 갔던 춘천을 떠올리는 추억여행이요, 에티오피아를 재조명할 수 있었

던 여행이요, 김수근의 건축물을 자세히 볼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다음 여행지는 사북이고 825일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