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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되, 다투지 않는 나무처럼’(공진화供進化의 힘)

■ 활동명(행사명) :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2년 독서토론 주제 공모전 도전


■ 일시 : 2021년 07월 20일~07월 30일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나누고 정리하고 밤새 양식에 맞춰 기재하고 검토하고 마감일 30일 오후 제출


■ 주제 : 서울도서관 주최 독서토론 주제 공모전 참여


■ 제안서 제출은 생태보전활동을 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강정희, 신동춘, 임귀철 3인이 팀(제안서 대표는 강정희)을 짜서 제출하였습니다.

 

주제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게 나왔으며, 구체화 된 것은

신동춘의 -'너를 생각해' (우리의 삶과 함께 하는 것들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너를 생각 )과

강정희의 ‘살아가되, 다투지 않는 나무처럼’(공진화供進化의 힘) 

이상 두 가지 안에서 완성도가 높은 ‘살아가되, 다투지 않는 나무처럼'을 최종안으로 제출하였습니다.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밤을 새워가는 열정으로 좋은 안을 만든 강정희 선생님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많은 아이디어와 자료를 주신 여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안 내용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 제안 이유
   살아가되, 다투지 않는 나무처럼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시대의 삶의 원리인 공생 또는 공진화供進化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하며, 미래를 위해 가르칠 수 있다. 도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변의 식물들을 더 잘 알 수 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를 다시 만나 식물과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 독서문화프로그램 활용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물 이야기’ (또는 식물과 함께 세계를 만나다’)

* 기대효과

주변의 식물 다양성을 알고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한다(공진화 등 공생의 원리).

식물의 성장과정을 통하여 멀게만 세계사와 신화 등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다. 

생태계 변화와 환경문제 등을 생각할 수 있다.

 

2) 산책길에서 행복을 만나다(야생의 위로)’

* 기대효과

산책길에서 만나는 생명들을 통하여 자연이 치료제 역할을 함을 안다(비인격적이고 비대 면의 시대인 코로나로 대표되는 감정인 우울함을 줄인다).

주변의 식물 다양성을 알고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한다(공진화 등 공생의 원리).

생태계 변화와 환경문제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주변 환경 개선에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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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어 보고 이야기 나눌까요. 추천도서 안내

1. 식물의 인문학, 박종환 지음, 한길사, 2014

2.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스테파노 만쿠소 지음/ 임희연 옮김, 더숲, 2018 

3. 식물, 역사를 뒤집다, 빌 로스 지음/ 서종기 옮김, 혜경,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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