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50+센터, ㈜효돌 돌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
AI 어르신돌봄기업
기사입력시간 : 2025/02/03 [17:15:00]
안민라 기자
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가 지난달 20일 주식회사 효돌(대표 김지희)과 협약을 하고 돌봄 인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 마련에 나섰다.
![]() ▲ 동작50+센터-㈜효돌 중장년 일자리 업무협약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돌봄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센터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주)효돌은 전문 돌봄 인력을 보강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센터 이용자들은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1월 23일에는 효돌 사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협력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전국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세대 간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효돌 사업전략본부 최요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 인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고, 양측이 협력함으로써 50+ 세대가 전문 돌봄 인력으로 성장하고, 동시에 센터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봄 인력 전문성 강화와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성현 센터장은 “초고령사회에 어르신 돌봄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었다. AI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을 돌보는 일이 중장년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