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50플러스 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마치고 실물 바리스타 자격증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노원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문의 내용은 코로나로 인해 관공서 출입이 꺼려지니 착불 우편으로 발송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 였습니다.

교육부 담당자라는 분과 통화였는데 우선 대민 전화 상담에서부터 기본적인 문제가 있는듯 보였습니다.

대표전화에서 연결되자 제 전화 바꿨다는 소리도 없이 귀찮다는 듯 응대를 합니다. 

우선 바리스타 교육을 그곳에서 받은 사람이고, 바리스타 자격증이 그곳에 도착해서 직접 수령하라는 문자를 받았는데 현 코로나 상황에서 관공서 출입이 꺼려지니 착불로 우편으로 보내줄 수 있느냐는 문의를 했으나 그렇게 한적이 없어 직접 찾아가라는 답변을 해서 현상황은 코로나 상황이어서 우편을 보내 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였으나 한참을 댓구도 없이 기다리다 내년에 받으러 오라고 하여 조만간 필요한 것이라 하니 직접오면 건물밖으로 사람을 보내 전달하겠다 하여, 전화 대응에 대해 너무 불친절하다는 말을 건내고 부서와 이름을 물어 메모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못해 논의해 보겠다는 말에 저에게 논의결과를 알려달라는 말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부에서도 대민 접촉에 대한 주의와 경고를 하는 상황에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선제적인 조처나 서비스는  생각도 하지 않고 이전에는 이랬으니 직접 수령하라는 말만하는것이 답답하여 글을 남깁니다.

상황에 맞는 서비스와 대처를 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