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이콘
라이프+

50+매거진
50이후의 삶을 위한 아름답고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upload/im/2018/08/9a152336-c5f6-4315-ad1a-eb6e51f1d723.jpg

비어 있기에 더 많이 채울 수 있는 곳 모로코 사하라 사막

성인이나 현자들이 하나같이 사막이나 황야를 찾아간 것은 그곳이 ‘비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비어 있지 않으면 신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많은 사람이 해오는 질문 중 하나는 가봤던 여행지 중 한 곳만 추천한다면 어디를 꼽겠느냐는 것이다. 장소마다 느낌이 다른데 그런 데가 어디 있냐며 웃어넘겼지만 결국 꼽은 곳은 모로코였다.

2018-08-16

/upload/im/2018/08/a1b84f36-649c-43ba-a9a0-21e76358844a.jpg

[별별 집 이야기 4] 지방은 거대한 실버타운

몇 년전 부모님 팔순에 고향마을을 둘러보고 싶다고 하셨다. 경상북도 경주와 건천, 안강 일대를 돌면서 생존해 계신 친척 어르신들을 찾아 다녔다. 집은 현대식으로 짓거나 고쳤지만 아직 그 터에 그대로 살고 계시니 찾아나니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헤어지는 자리에서 살아 생전에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면서 서로 손을 맞잡고 눈물짓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이제 한 세대가 지나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세대가 지나가면 다음세대가 이어야 하는데 작금의 우리 지방 마을은 그렇지 못하다.

2018-08-14

/upload/im/2018/08/93de92b6-ebc7-44e8-9586-272dca3ce061.jpg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신선한 채소와 당면을 활용한 ‘매콤새콤 채소 비빔당면’과 초간단 건강 샐러드 ‘마 들깨소스 샐러드’

2018-08-13

/upload/im/2018/08/022232fd-4146-42a8-b937-8c1a0b01c5da.png

[책방 플러스]언제 걸어도 좋은 ‘서울 산책길 50’

북촌 8경길, 여의도생태순환길, 서리풀공원길 등 서울 시내에 산책 삼아, 운동 삼아 걷기 좋은 길들이 많아졌다. 그중 어디를 걸어도 좋지만, 원하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라면 더욱 환영이다. 서울 곳곳 50가지 걷기 코스의 지도, 소요 시간, 여행 정보 등을 비롯해 길의 역사와 문화 정보까지 알차게 담은 ‘서울 산책길 50’을 책방에서 만나봤다.

2018-08-13

/upload/im/2018/08/51bf5d41-137d-42ac-8077-9332ab862b10.jpg

어린이 마음으로 살아가는‘층층나무동시모임’

동시 작가를 만나고 나니 손가락이 꼼지락 운율을 따라 움직인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이지만 말이다. 동시를 쓰는 작가들이 모여 공부하는 ‘층층나무동시모임’을 찾아갔다. 모임 구성원은 동시집을 적게는 두 권에서 많게는 열 권 이상을 낸 베테랑들. 한 명 한 명 찾아가서 개인 인터뷰를 해도 부족할 아동문학 대표 작가 집단이 바로 ‘층층나무동시모임’이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우리는 프로 중에서도 프로죠. 그냥 작가들이 아니에요. 잘나가는 작가죠.(웃음)”

2018-08-13

/upload/im/2018/08/62943429-8382-46bb-adef-da60d6a74d93.jpg

“폐지 팔아 훈련했죠” 썰매에 미친 남자, 강광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두 썰매 종목에서 한국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메달 소식과 함께 주목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체육대학교 강광배(姜光倍·45) 교수다. 그는 동계올림픽 최초로 모든 썰매 종목(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에 출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후 썰매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제자를 발굴하고 육성에 힘쓴 그의 노력은 오늘날 한국 썰매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2018-08-13

/upload/im/2018/08/2e16f975-bafc-4c84-b2e0-93b614065bca.jpg

<찾아가는 인터뷰 ①> 남부캠퍼스의 든든한 버팀목 『일자리지원실 서동혁실장님』

50+세대에게 새로운 일 경험을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는 일자리지원실 실장님과 만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2018-08-13

/upload/im/2018/08/0d60fef5-6339-44cf-905b-769d90cbe863.jpg

몸과 마음을 보듬는 음식, 죽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병을 오래 앓아도 그렇다. 소화가 안 되니 기운도 같이 떨어진다. 그래서 병원 앞에는 죽집이 많다. 어렸을 때 배탈이 나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입맛이 없을 때 어머니가 죽을 해주시곤 했다. 죽은 분해가 된 밥이다. 그래서 식도를 거쳐 위로 들어가도 위가 별로 할 일이 없다. 금방 십이지장으로 내려간다. 죽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체하지도 않는다.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을 때는 보리죽이 도움이 된다. 죽은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 그리고 죽을 먹으면 금방 허기가 진다. 그만큼 소화가 잘된다는 말이다.

2018-08-13

/upload/im/2018/08/87f353a3-7a32-4ed5-9043-1f20f29a5c0b.jpg

유족을 위로하는 ‘애도’ 우리는 제대로 해왔을까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을,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사람을 위로하는 데 익숙지 않다. 유족을 보듬는 일은 분명 필요한 일이지만 제대로 위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는 그동안 없었다. 최근 웰다잉이나 호스피스 등 죽음과 관련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는 분야가 있다. 애도상담이 그것이다. 국내에 애도상담을 보급하고 있는 윤득형 박사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는 무엇인지 들어봤다.

2018-08-09

/upload/im/2018/08/d7653c78-b91f-424c-a29e-e8efd547b8ed.jpg

[길 위에 여행 6]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해보자

순례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순례길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이나 자료가 넘쳐난다. 대부분 비슷한 말로 사람들에게 얘기하지만 실제로 순례길에 들어서면 들어맞지 않는것도 제법 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순례길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그저 멀리 떠나 둘레길 걷기 하듯 가는 것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방법과 생각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2018-08-09

/upload/im/2018/08/7a5a3630-daa7-415a-8435-11d78794bdd7.jpg

[인생여행 오지랖통신 4] 빈 둥지 리노베이션

2016년 봄, 엄마라는 이름으로 집안에서 그림자노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개인으로서의 삶을 끝내면서 ‘엄마난중일기’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엄마로서의 애환을 세세하게 적어 세상에 이해를 구하는 한편, 이제부터 나다운 삶으로 본격 전환하려는 엄마독립선언의 의미이기도 했었습니다. 출판기념회 이름도 아예 ‘엄마 은퇴식’이라고 붙였어요.

2018-08-09

/upload/im/2018/08/b6781b9a-ddc8-4bb4-bf4f-35530430be43.jpg

한강을 품에 안은 ‘효사정’에 올라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산책길. 이번 주말에는 ‘효사정’에 가보자!

2018-08-08

/upload/im/2018/08/ef1479a7-e8ff-4257-9eea-4e225fddc646.jpg

또 하나의 문화공간 공공한옥 (배렴 가옥과 홍건익 가옥)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북촌과 서촌의 공공한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2018-08-07

/upload/im/2018/08/11d35e38-6ba1-4714-a212-c0e744fadd80.png

백세를 살아가는 50+의 숙제

백 살까지 살아야 한단다.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살 놈!"이란 우스개 소리도 등장했다. 한때는 장수가 희망이었고 축복이었지만, 모두가 백살까지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2018-08-03

/upload/im/2018/08/e3e70633-72d4-4588-84f6-14b305771838.jpg

50+에서 바라본 신인류의 출현

어느덧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나이가 되어 버렸다. 할아버지께서는 내 나이 환갑 이전에 돌아가셨다.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 환갑 이후부터는 사회 일원에서 제외되어 명목상 사회의 어른으로 모셔졌었다.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 머지 않아 120세 이상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2018-08-03

/upload/im/2018/08/f7060df5-3067-456a-a6eb-d4b697a8106d.png

얼룩말에게는 위궤양이 없다

원시인의 삶은 피곤하기 그지없다. 늘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려야 한다. 언제 맹수가 공격해올지도 모른다. 스트레스 이론대로라면 원시인은 위장에 당장이라도 궤양이 생겨 속이 쓰리고 천공이 생기는 등 난리가 나야 한다. 현대인이라면 일생에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이른바 ‘생사를 가르는 교감신경의 흥분’을 이들은 수시로 경험하기 때문이다.

2018-08-03

<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