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이콘
라이프+

50+매거진
50이후의 삶을 위한 아름답고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upload/im/2018/10/881bb99e-df85-4fdb-ac97-67c931e253bd.jpg

가을 햇살 가득했던 텅 빈 그곳, 남한강가의 옛 절터를 찾다

9월은 하늘이 청명하고 해가 길어서 '폐사지(廢寺址) 가기 좋은 달'이라고 나름 그럴듯한 논리로 지인들을 부추겨 원주 인근의 폐사지로 향했다. 폐사지 기행은 늦가을이 좋다며 봄부터 미뤘지만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부러 인내심을 바닥내며 길을 재촉했다. 감은사지, 미륵대원지 등등 제법 여러 곳의 폐사지를 보았지만, 남한 강변의 폐사지를 보지 못했으니 폐사지를 안 본 것이나 다름없다는 궤변으로 일행을 독려했다.

2018-10-10

/upload/im/2018/10/18c9bb36-afe2-45eb-b8d7-079800fab41b.jpg

나로부터의 해방 : 도심 속 석굴암 산책

도심 한가운데 놓여있는 지금, 나로부터 해방되는 그 곳. 인왕산 석굴암으로 떠나보자.

2018-10-08

/upload/im/2018/10/7e667390-fe79-4eca-a37a-e42a279be435.jpg

[길 위에 여행 9] 가을에 찾아가야할 여행지 10선

단풍을 찾아가는 여행객들 속에 파묻혀 보내기보다 한번쯤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여유롭게 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싶다.

2018-10-02

/upload/im/2018/09/e0950954-c08c-4c9a-9176-ac693fd193d9.jpg

[길 위에 여행 8] 길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 2

마냥 걸었던 길이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을 던져 주기도 했다. 좋은 길, 나쁜 길 이라는 의미를 떠나 보다 내 삶에 파고드는 통찰을 보여 주었다.

2018-09-13

/upload/im/2018/09/0c3fb194-cdee-42e3-94cd-0e940afda268.jpg

서울예찬 : 서울한양도성 백악 구간과 환기미술관

서울의 수많은 유적과 명승지 가운데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당연히 한양도성 순성길 중 백악 구간이다. 혜화문(惠化門)에서 창의문(彰義門)에 이르는 4.7km 남짓한 이 길을 걸으려면 3시간 가량 걸린다. 산의 지형에 따라 축조된 성곽이기 때문에 때론 가파르기도 하고 때론 완만하기도 하다. 이 구간을 창의문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주로 혜화문에서 시작한다. 백악산 정상에서 창의문까지의 구간이 경사가 심한 편이기도 하고 길을 가면서 바라보는 경치가 이 방향이 더 좋기 때문이다.

2018-09-04

/upload/im/2018/08/e0915b25-61db-4291-ba06-37d9dd16717e.jpg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서울 구석구석 - 대학로 쇳대 박물관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내려 방송통신대학 건물 벽을 쭉 따라가다 보면 첫 번째 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마주한 쇳빛 건물을 마주할 수 있다.

2018-08-27

/upload/im/2018/08/b7d4df21-7e8f-43a8-bcdd-696d6df4bf63.jpg

[길 위에 여행 7] 시니어가 원하는 여행 그리고 직업

여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라고 언제든지 떠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여행을 통한 일을 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8-08-24

/upload/im/2018/08/b329fbc1-a55e-46a3-9f75-c49f12359f6e.png

벳푸에서 온천하고, 유후인에서 즐기는 자유여행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규슈(九州) 지방. 그중 오이타 현의 벳푸(別府) 시는 예로부터 온천 여관, 온천 욕장으로 번창해 1950년 국제관광온천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한마디로 온천 천국의 도시. 현재 300여 개의 온천이 있다. 시영온천에서는 단돈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전통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온천욕으로 건강 다지고 심심하면 인근 유후인 시로 나들이 떠나는 재미. 한 달이 후딱 지나간다.

2018-08-24

/upload/im/2018/08/d44c750a-5259-4b66-a823-f4d54923ba08.jpg

하늘과 맞닿아 눈부시게 빛나는 곳,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자연을 마주하는 일은 거울을 보는 일과 같다. 자연이 거대하고 단순할수록 내 안의 껍데기는 사라지고 알맹이만 투명하게 드러난다. 그곳에서 느끼는 나는 아주 작고 또한 아주 크며 힘없고 미약한 존재다. 동시에 우주를 포함한 자연이다. 그것을 느끼는 순간의 강렬함을 잊을 수 없다. 여행이란 교실에서 배운 지식들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아닐까. 많은 이의 버킷리스트인 우유니(Uyuni). 잘 알려진 소금사막과 바람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암괴석, 붉은 빛깔의 호수, 안데스의 희귀동물 라마까지 신비함이 가득한 곳이다. 새롭고

2018-08-24

/upload/im/2018/08/d80cfd0a-5f82-4eca-aefc-8337db3e1c94.jpg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잠시 쉬어가기

사람들은 왜 산에 오를까? 산에 오르는 이유가 궁금해졌고, 올바른 등산은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다.

2018-08-21

/upload/im/2018/08/3d057aa3-cba8-4802-808a-4904b9319ba6.jpg

도심 속 낭만이 있는 「푸른수목원」

푸른수목원은 서울의 서남쪽, 구로구의 서편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10만 3천㎢의 부지에 기존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도록 꾸며져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회색도시에 푸름을 가득 선물해주고 있다. 비록 기존에 있던 논과 밭은 사라졌으나, 항동저수지는 다양한 식물 테마원들과 어우러져 옛 모습을 감추고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2018-08-20

/upload/im/2018/08/38127a4b-58cf-427a-ae9f-3adc8eeeaed3.jpg

도시 전체가 ‘가우디’ 박물관,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가 보면 안다. 많은 한국인이 이 도시를 떠나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머물고 있는 이유를 말이다. 매력이 넘치는 바르셀로나는 영화 로케이션 장소로도 큰 인기다. ‘내 남자의 여자도 좋아’, ‘비우티풀’,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등은 모두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다. 또 몬주익 언덕에는 마라톤 선수 황영조 기념탑이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때 우승을 안겨줬던 도시. 낯선 나라에서 한글을 보면 가슴이 짜르르해지고 눈시울이 젖는다.

2018-08-16

/upload/im/2018/08/9a152336-c5f6-4315-ad1a-eb6e51f1d723.jpg

비어 있기에 더 많이 채울 수 있는 곳 모로코 사하라 사막

성인이나 현자들이 하나같이 사막이나 황야를 찾아간 것은 그곳이 ‘비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비어 있지 않으면 신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많은 사람이 해오는 질문 중 하나는 가봤던 여행지 중 한 곳만 추천한다면 어디를 꼽겠느냐는 것이다. 장소마다 느낌이 다른데 그런 데가 어디 있냐며 웃어넘겼지만 결국 꼽은 곳은 모로코였다.

2018-08-16

/upload/im/2018/08/d7653c78-b91f-424c-a29e-e8efd547b8ed.jpg

[길 위에 여행 6]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해보자

순례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순례길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이나 자료가 넘쳐난다. 대부분 비슷한 말로 사람들에게 얘기하지만 실제로 순례길에 들어서면 들어맞지 않는것도 제법 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순례길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그저 멀리 떠나 둘레길 걷기 하듯 가는 것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방법과 생각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2018-08-09

/upload/im/2018/08/bf7c4440-3367-4e61-84e0-097d821ec8ef.jpg

50에 떠나는 동유럽 배낭여행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다. 누군가 걸어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 좀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용기로 나만의 여행을 기획해보자.

2018-08-03

/upload/im/2018/08/44246ef5-bb4f-4a5a-b220-1f2f0d65cf92.jpg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의 비밀을 찾아서, 부탄

지구상에서 세계화와 문명화라는 이름으로 고유의 전통을 지키는 곳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오직 한 나라,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희귀한 나라가 있으니 바로 부탄이다. 전 세계가 GNP(국민총생산)만을 부르짖으며, 효율과 편리라는 기치 아래 경제성장에 목을 맬 때도, GNH(국민총행복지수)를 최고 정책으로 삼고 있는 나라.

2018-08-01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