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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매거진
50이후의 삶을 위한 아름답고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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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성장하는 사람들 W

서울에 살면서 남산에 오른 적이 별로 없다.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불렀던 애국가의 남산과 저 소나무는 잘 있는지 나와는 상관없이 살아 왔다. 목청 높이 불렀던 애국가의 남산과 소나무는 우리들의 마음에는 없었다.

태그 :

여가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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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리운, 영화 <그리다>_우리마을소극장

서울혁신파크 안 피아노 숲의 울창했던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쓸쓸함이 배여 들었다. 겨울의 초입에 50플러스서부캠퍼스에서는 세 편의 옴니버스 영화 <그리다>를 상영하였다.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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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병풍이 한자리에 '조선, 병풍의 나라 展'

2017년 11월 문을 연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은 영국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건축물로 우리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마당과 ‘달항아리’의 소박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22층으로 그다지 높지 않은 큐브형 건물은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아무런 제지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개방성이 장점이다. 지하철에서 사옥에 이르는 연결 통로는 잔잔한 은빛 조명으로 꾸며져 마치 별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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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문화생활 8] 허수경과 작별하는 시간, 원적 49일 추모재

10월 3일, 시인 허수경의 부음을 들었다. 오래 알던 정다운 이가 떠난 것처럼 쿵 마음이 내려앉았다.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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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재즈파크'를 아시나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8시면 2호선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은 한 달에 한번 열리는 재즈파크 콘서트를 찾는 재즈마니아들로 북적인다.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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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50+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인터뷰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새 50+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쉼 없이 달리다 문득 뒤돌아보니 지금 여기에 와 있네요. 내 젊음은, 내 꿈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젊음은 다시 찾을 수 없다고 해도 꿈이라도 찾고 싶어요.”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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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문화생활 7] 마더, 우리읍내

나무도 불게 물들다 잎을 버리는 가을, 이별이 많은 날들이었다.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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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함께 6] 산, 강, 구름, 그리고 당신

시든 잎이 꽃이 되는 시월, 오래된 ‘당신’과 ‘그대’들이 등불처럼 환히 살아나고 작별마저 아름답습니다.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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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 지하철을 즐겨라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제9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를 다녀와서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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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세이] 당연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기를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면 사방이 컴컴한 암전카페가 나온다. 남녀 주인공은 암전카페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얼굴도 모른 채 목소리만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입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남자 주인공이 먼저 나와서 여자 주인공을 기다리는데, 그 얼굴에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하는 온갖 표정이 나타난다. 잠시 후, 담 모퉁이에서 살짝 고개를 내밀며 나타나는 여자 주인공의 호기심어린 얼굴과 드디어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미소.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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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도시에 내려오는 설화 'Lady Godiva' (고다이버 부인)

코번트리 지방에는 실존 인물이었던 고다이버 부인(Lady Godiva)에 얽힌 설화가 있다.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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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문화생활 6] 아프고 아프구나, 정선아리랑 <여자의 일생>

아주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어도, 어쩐 일인지 길나서면 금방일 강원도 정선을 가 본 적이 없다. 영월, 묵호, 삼척, 동해까지 가서 정선을 지척에 두고도 운 때가 안 맞아 끝내 못 가봤다. 정선이란 지명이 까닭 없이 좋았던 것은 사실 정선아라리 가락에서 비롯되었다.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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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함께 5] 구월이 가는 소리

혹독한 여름 끝 구월이 오는 소리도 못 들었는데 어느새 구월이 떠나갑니다. 여름 절반 가을 절반, 이번 구월은 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여을’이었다고 할까요? 언젠가 구월을 기다리며 듣던 노래를 구월 막바지에 듣습니다.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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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문화생활 5] 가족의 자격! 핏줄만이 아닌

‘임자’라는 단어가 소유를 뜻하는 게 아니어서 위로가 된다. 버리는 사람이 있고 줍는 사람이 있고, 소중하게 대해주고 아껴주면, “그렇게 가족이 된다.”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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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도 장미를… 향기로운 꽃의 궤적

50여 년간 장미를 그려온 화가의 심상은 무엇일까? 그것도 화병에 꽂은 정물이 대부분일 때는 의아할 수밖에 없다. 장미의 화가라면 김인승(金仁承, 1910~2001)이나 황염수(黃廉秀, 1917~2008) 화백이 떠오르지만, 성백주(成百冑, 1927~) 화백만큼 긴 세월 ‘장미’라는 주제에 천착해오지는 않았다.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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