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필수정보]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지원제도

중장년 필수정보는 4060세대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차곡차곡 쌓아두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지원제도

한국인들의 평균 은퇴 나이는 49세, 희망 은퇴 나이는 71세라 합니다. 이 같은 바람은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욕구와 도전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2022년 평균 은퇴 연령 & 근로 희망 연령(연합뉴스)>

- 평균 퇴직 연령 49세 – 퇴직과 은퇴는 다르다(슈카월드) 영상 보기 (클릭)

따라서 전국 신규 사업체 중 약 80%는 중장년 창업으로 만들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서울시 중장년의 약 45%는 자영업 형태의 창업으로 퇴직 후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2019년 진행한 ‘50+세대 실태조사’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자료출처 : 2020년 창업 기업 실태조사(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최근 정부는 창업 지원·육성 정책에 힘을 실어 2023년 정부통합 창업지원 예산도 3조 7천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하지만 많은 부분 청년층에 집중하고 있어 중장년에게 창업생태계는 더욱 어려운 정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오랜 직업 경험을 갖추고 있지만 창업은 초보와 같은 중장년층이 창업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최근 창업 트렌드와 각종 맞춤형 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중장년 창업자 약 70%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꼽고 있지만 막상 그중 95%는 내 돈을 투자하고 단 1%만이 정부 지원금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지원에서 중장년 창업지원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프로그램

※ 아래에 소개하는 지원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매년 초에 지원사업을 공고하므로 창업준비 기간에 활용하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 숙련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을 발굴하여 교육부터 사후 관리까지 全주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창업패키지

- 이전 공고를 통해 지원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 신청 방법 : 창업진흥원 지역창업실 (044-410-1921, 1922) 문의

* 연중 수시 사업공고 게재 :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2. 초기창업 패키지 :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아이템 시장성 검증을 위한 패키지입니다. 매출, 고용, 투자, 수출 등 성과지표 기준이 있으며, 통과할 경우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비용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1억 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