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인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6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 [관련 기사] 내일을 위한 '내 일' 찾기!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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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채용공고 게시대 앞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는 시민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자도 그 중 한 명이 되어 참석했다. 방문 예약한 사회적기업 (주)상상우리 상담과 현장등록 부대행사관의 ‘퍼스널 컬러 진단’도 받아 보았다.

 

교육·개발, 사이트 운영, 재무회계, 영업, 상담 분야를 구인하는 (주)상상우리의 상담은 배소영 매니저가 진행했다. 서울시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해 직무별로 훈련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일자리와 매칭되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 런앤잡 4050에 대한 정보도 들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은 방문객 대기줄이 생각보다 길었다. 기자는 일찍 신청해 수월하게 컬러 진단을 받았다. 웜 컬러보다는 쿨 컬러가 얼굴에 맞는다며 오늘 입은 옷이 얼굴과 매칭이 잘 되었다고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CJ프레시웨이, 노보텔 앰배서더, 카카오T 블루,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 현대홈쇼핑 등 유통·물류·교육·복지·제조·기술·서비스 분야 60여 기업이 참가했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들이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면접 자문 등을 진행하는 ‘내일(my job) 설계관’은 성황을 이루었고, VR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설명회관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취업전략, KB국민은행의 노후 은퇴 설계 등 전문가 특강도 진행되었다.

 

박람회 이후에도 누리집을 통해 6월 말까지 입사 지원이 가능한 온라인 채용 부스가 지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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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에서 내려다본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전경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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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 광장 게시판에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홍보되고 있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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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전 최종 점검을 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부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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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모의면접을 점검하고 있는 부대행사관 관계자 Ⓒ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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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등록한 부대행사관의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아 보았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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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회관에서 중장년을 위한 취업전략 강연이 진행 중이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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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관련 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한 사회적기업 (주)상상우리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내 손안에 서울 김인수 기자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 기간 : 2023. 6. 1.(목) ~ 6. 30.(금)

누리집

○ 문의 : 02-2186-9296

 

 

 

[상기 이미지 및 원고 출처 :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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