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서울시 치매로 인한 보건경제적 부담 연구

  

저자 : 윤혜정, 손창우

발행처 : 서울연구원

발행일 : 202112

분량 : 17p

유형 : 이슈리포트(서울도시연구 제22권 제1)

 

표지_서울시치매로인한보건경제적부담연구.jpg 

 

주요 내용

본 연구는 초고령사회의 진입, 치매국가책임제의 도입 등 서울시를 둘러싼 치매환경 변화 속에서 서울시의 치매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근거자료로 서울시의 치매로 인한 보건경제적 부담을 추정하고자 수행되었음.

사회적 관점에서 유병률 접근법을 적용하여, 2015-2019년 치매를 주진단으로 한 의료이용에 대하여 직접비와 간접비로 구분하여 치매로 인한 보건경제적 부담을 추정하였는데 직접비는 의료비와 교통비로 구분하였고, 간접비는 인적자본 접근법에 따라 질병이환 및 조기사망에 의한 생산성 손실과 돌봄제공자의 돌봄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구분하였음.

분석결과, 서울시의 치매환자와 이들의 의료이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한 서울시 전체의 보건경제적 부담도 연평균 9.1% 증가하여, 2019년 기준 서울시의 치매로 인한 보건경제적 부담은 총 4,036억 원, 치매환자 1인당 약 537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음.

전체 비용 중 직접비의 비중이 55.6%로 간접비보다 컸고, 연평균 증가율은 10.9%로 직접비의 증가속도가 더 가파르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4세 이하 초로기 치매환자의 보건경제적 부담이 가장 크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음.

향후 서울시 치매관리는 치매노인의 발굴과 치료와 더불어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 개선을 강화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가용한 보건의료자원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정되어야 함을 주장함.

 

주요 목차

I. 서론

II.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직접비 추정

3. 간접비 추정

4. 보건경제적 부담

III. 연구결과

1. 서울시 치매 의료이용 현황

2. 치매로 인한 직접비용

3. 치매로 인한 간접비용

4. 치매로 인한 보건경제적 부담

IV. 논의

V. 결론

  

 

 

    다운받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