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명 : 지혜발전소

■ 일시 : 2019년 9월 24일 (화)  17:00~19:00

■ 장소 :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 활동명(행사명) : 제 91회  길거리강연

■ 참가자 : 이 동영 대표 외 회원 2명, 초청강사 2명, 공연팀 11명, 청중 50 명

■ 주요내용

   - 임 동윤 강사의 <남성 갱년기의 또 다른 해석>

   - 박 서연 강사의 <이름을 불러 주세요>

   - 권 민희 강사의 <슬기로운 호스피스 라이프>

   - 오프닝  무대 : 산들애 오카리나 합주단 6명 

      피날레 무대 :  최 재철 교수의 기타 연주와 노래

      중간 공연 : 2차례에 걸친 우쿨사랑 4인조 노래와 연주

 ■ 평가 및 향후 계획

   - 행사 신청이 폭주한 관계로 공연장 예약을 못해 거의 한달만에 길강을 하게 됨.

   - 임 동윤 강사는 인생의 완숙미를 드러내는 노후의 삶은 AgeQuake가 아니라

      AgeBoom으로 해석하고 정의하면 그 의미가 사뭇 달라진다고 역설함. 

   - 본인의 이름을 불러 줄 때, 너무 행복하다는 박 서연 강사는 자연과도 친해지려면 이름을

     불러야 한다고 제언하시면서 이름과 관련된 시 2편을 낭송함.

      (김 춘수 시인의 꽃, 윤 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 인생의 축소판을 경험하게 된다는 호스피스 간병과 관련하여 권 민희 강사는 본인이 직접

     겪고 있는 아버지 간병사례를 소개하여 많은 청중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명을 줌.     

   - 이번 길강은 해가 짧아져서 1시간 앞당겨 오후 5시부터 강연회를 시작하였으며, 오늘로서

      저녁강연을 끝내고, 다음 92회부터는 다시 낮 12시 강연으로 복귀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