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놀이............

보강재 부치고 본딩하는 날입니다.

정확히 해야 예쁜 가방이 될텐데 걱정반 즐거움반 완전 재미나요.

맨먼저 바닥에 보강재를 잘라서 붙였습니다.

작은 가방 이지만 각이 살아있어야 해서 토코놀을 바르는 대신 보강재를 붙였습니다.

여유분을 주는 바람에 (처음 만들어 보는 가방이기도 하고) 안감이 조금 튀어나왔습니다.

본드로 안감을 붙이기 전에 잠금 자석을 먼저 달았습니다.

본딩작업도 초보자들에게는 참 힘이드네요~^^::

.....피할 작업은 숙제였습니다. 모두들 손이 부르트도록, 목이 아프고 어깨가 빠지도록 

    여러날 밤새  피할 했습니다.

나비모양은 가방끈을 붙일부분인데 아무래도 힘을 받는 부분이라 보강재를 이중으로 했습니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오래쓰고 튼튼해야 되겠지요?^^

미싱으로 바느질하는 것이 아니고 일일이 치즐과 마름송곳으로 해야하기에 바느질 또한 고됬습니다.

내용 : 가방 보강재 부치고 본딩 작업하기
모임인원 : 오은주 김혜원 이경은 김혜정 김주영
모임시간 : 오전9시-오후3시
모임장소 : 카이저펠리스 문화강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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