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구두 37차모임 
■ 일시 : 2019년 09월 24일 화 18:00~21:00
■ 장소 : 중부캠 몸짓교실
■ 참가자 : 회원 10 명, 강사님
■ 주요내용

    - 유리구두 커뮤니티 활성화 및 고도화 운영방안 논의

    - 아직도 홀드자세가 어색합니다. 홀드자세에서 남성의 임의 리드에 맞춰 여성이 따라오는 춤사위를 계속 배웠습니다. 먼 훗날 외국여행을 가면 선상에서 저녁노을 바라보며 외국인에게 정중히 왈츠를 신청해서 추어보고 싶습니다.

   -  몸에 체화가 되어야 합니다. "토우..  보울.. 힐".....foot walk (1.진행, 2. up 3. down&준비)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 기본자세 교정에 당분간 치중(남성이 3번, 다운하면서 준비자세를 추하여야 여성 파트너가 따라 올 수 있다고 합니다.) 

   - 자전거타기를 글표현 잘한다고 할지라도 자전거 잘 타는 것이 별개이듯이  왈츠도 그리합니다. 어찌 왈츠를 글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몸이 의미할 뿐입니다.

   - 계속 놀라고 있는 것은 사전에 루틴을 정하지 않아도(임의로 춤추어도) 남성의 리드에 의해 여성이 춤을 따라 출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야 진짜 재미 있다고 합니다. 

   - 강사님이 큰 동작으로 왈츠를 기본을 보여주는데 우리 보폭의 3배이상은 될 듯 합니다. 나비가 나풀나풀 날아갈듯이...   

   - 뒷풀이로 "낙지한마리"에서 유리구두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유리구두 커뮤니티 활성화 및 고도화 운영방안 논의)에 대해 편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에 관련한 교육 받으신 분이 호수님, 붕어님, 썰렁님, 송크님 4명이나 되었습니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 추계 야유회 (10월3일, 남산 09:30) 결정: 곤잘레스님 별도 공지

1. 10월1일은 휴강합니다.
2. 10월3일 야유회 장소는 "남산"입니다. 9시30분에 서울역 근처 대우빌딩 앞에서 모입니다. 
3. 4분기 유리구두는 일단 8명(호수님 제외-만원의 행복, 야유회 등은 참석 예정)으로 진행합니다.
5. 설강사님 이태리 출장으로 10월1일 휴강, 10월8일은 대타 강사 지정 예정입니다.
6. 10월부터는 6시40분경에 오셔서 수업준비하고 7시부터 수업진행합니다. (간식 미제공)
7. 향후 수업은 약 한달간 확실하게 기본자세를 바로 잡고 추가적인 진행 예정입니다.(3주째 기본자세와 홀드자세에서 남자 리드에 맞춰 함께 임의로 방향 전환하며 춤추는 것을 배웠습니다.)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