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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회 길거리 강연

■ 커뮤니티명 : 지혜발전소

■ 일시 : 2019년 11월 7일 (목)  12:00~14:00

■ 장소 :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

■ 활동명(행사명) : 제 96회  길거리강연

■ 참가자 : 이 동영 대표 외 회원 4명, 초청강사 2명, 공연팀 11명, 청중 30 명

■ 주요내용

   - 정 인덕 초청강사의 <100세 시대를 위한 5복 관리>

   - 김 화순 수필가의 <이게 아닌데..>

   - 양 해순 강사의 <까타 우파니샤드>

   - 오프닝  무대 : 소리향기 오카리나의 가요, 팝송, 오페라 아리아 등 6곡 감상

      중간 공연 : 손 기철 색소폰이스트의 2차례에 걸친 연주 감상(4곡)

 평가 및 향후 계획

  - 정 인덕강사는 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壽,富,康寧,攸好德,考終命)과 같은 종전의 5복 대신에

     100세 시대에는 시간,건강,재정,마음,사람관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함.

  - 이를 위해 100세 시대에 걸맞는 5복이 무엇인지 청중을 대상으로 퀴즈를 내고 응답자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새로운 강연 스킬을 보여 줌.

   - 김 화순 수필가는 예정에 없던 가을 단풍여행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던 기대와 결과가

      차이나는 인생살이에 대해 담담히 소회를 밝힘.

   - 특히 보장된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살아서 온갖 고생을 하며 아프리카 원주민을 위해 헌신했던

     <리빙스턴>과 살아서는 호의호식하며 영광된 삶을 누렸으나 죽어서는 오직 리빙스턴의 형이란

     기록만을 남기게 된 그의 형 사례를 들어 인생살이의 양면성을 보여 줌.    

   - 양 해순 강사는 지난 강연에 이어, 힌두사상을 담은 철학적 문헌인 <우파니샤드> 중에서도

      까타 우파니샤드에 대해 소개함.

   - 죽음의 신에게 바쳐진 어린왕자가 마침내 죽음의 신을 만나는 장면까지 얘기를 마쳤으며,

     어린 왕자가 죽음의 신에게 듣는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가?>는 다음 강연에서 소개키로 함.     

   - 전날까지 낮시간에는 포근했던 날씨가 금일에는 낮시간조차 쌀쌀해져서 강연에 약간의

      장애가 있었으며, 특히 최재철 교수가 불참한 관계로 종전의 음향장비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음질과 음량 측면에서 부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