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5월2일 무지개꿈 동아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많은 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엄마에 대해 생각해 보고, 편지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 5월 2일. 1시40분~2시40분 근처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수업이 있었습니다.

수업진행 순서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기, 쓰기, 만들기 내용을 적절히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만한 도서(“엄마 고마워요")를 읽고

° 강사님(무지개꿈 동아리회원)께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에서 느꼈던 이야기를 공유

° 감사한 분에게 편지쓰기

° 냅킨아트를 이용한 편지 함 만들기

° 5자 토크 소감 마무리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마무리 소감 때 또하고싶다, 재미있었다, 보람있었다 등의 소감을 들으며 봉사하는 회원들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쉽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는 힘듭니다. 가끔은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깜짝 손편지를 적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비록 한시간의 짧은 시간이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따뜻함과 고마움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2,3차 봉사일정도 정해져서 그때마다 좋은 소식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 2018년 5월 10일 무지개꿈 회원 이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