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8일

  11월활동은 수세미 뜨기와 현수막을 재활용한 가방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0월에 연중 행사중 가장 큰 행사인 봉사활동을 끝내고 잠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동기회에서 활동중인 동아리중에 ‘희곡읽기 동아리’에서 발표회에서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발표자 당사자들의 기념이 되는 일이기도 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에코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가방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재단하고 주머니 만들기, 끈 달기, 실밥 정리하기, 다리미로 다리기까지 약 20개의 가방을 완성하여 바로 어제 27일에 의뢰한 동아리에 전달하여 아주 좋다는 반응을 전해 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만들었던 아기 턱받이는 ‘희망의친구들’에게 전달로 일단 올해의 계획된 일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12월에는 겨울마다 진행하는 세이브더 칠드런 모자뜨기를 구입하고 내년 3월까지 모자를 떠서 보내는 것 까지하는 것을 기본 작업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성자 :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