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듣고, 보고, 이야기하고, 회원 정기모임
■ 일시 : 2019년 09월 30일 17:30~19:30
■ 장소 : 영등포 50+ 3층 커뮤니티 방
■ 참가자 : 윤우숙 대표 외 회원 4명
■ 주요내용
   - 독후 소감 나누기

- “노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질문으로 시작

“시니어, 실버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생소하고 적응이 안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뭐하지 정해진 스케줄이 없다는 것이 불안했다.”

“나이 먹는게 참 좋다. 흰머리 나는 것도 좋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고 싶은 곳에 가고, 가끔씩 일탈하는 것도 내 마음 가는대로 할 수 있어 지금이 참 좋다.”

“남편, 자식과의 관계에 너무 밀착되기보다 이제는 거리두기, 객관적 사고 필요한 것 같다.”

“남편이 가사일도 도와주고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대해주고 위해주어 지금이 참 좋다.”
   - 노년이란 문화적 활동, 자기계발, 진보,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다는 의견 나눔. 또한 다른 세대를 인정하고, 자신의 경험, 전능하다는 생각 내려놓고 늙음을 인정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내 안의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 나눔
   - 지혜로운 노인이 되어 젊은이를 수용하고 진정한 힘은 사랑임을 기억하고 싶다는 느낌 나눔
■ 평가 및 향후 계획
   - 두 번째 모임이라 회원 간 훨씬 가까워진 분위기 느낄 수 있었음
   - 회원이 옥수수를 삶아와서 나누었고, 저녁시간이라 간식으로 빵을 준비하여 음료와 함께 나눔
   - 추후모임일정: 10월 8일(화) 오후 6시/ 영등포 50+/ 도서명: 아픈 몸을 살다 by 아서 프랭크
■ 사진(2~4장 정도의 활동 사진을 올려주세요)